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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7회
문제

유치도뇨관을 가진 환자의 소변 주머니를 확인했다. 요로감염을 의심할 수 있는 소견은?

해설
탁하고 냄새가 심하며 침전물이 보이는 소변은 세균과 백혈구가 많다는 뜻이라 요로감염을 의심해 발열과 함께 확인하고 보고한다. 맑은 옅은 노란색은 정상이다. 진한 호박색이고 양이 적은 것은 탈수를 시사한다. 비트 같은 음식이나 일부 약물, 비타민제는 소변 색을 바꿀 수 있어 원인을 먼저 확인한다. 색만이 아니라 탁도와 냄새를 함께 본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패혈증 환자의 체온이 39.8°C이고 pH 7.26이다. 이 상태에서 헤모글로빈과 산소 결합에 일어나는 변화로 옳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경상국립대학교 필기 대비! [2026년 9월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정상 소변과 요로감염 소견의 감별
유치도뇨관(indwelling urinary catheter)을 가진 환자의 소변은 감염 여부를 가늠하는 중요한 단서입니다. 정상 소변은 대개 맑고 옅은 노란색에서 짙은 노란색 범위이며, 냄새가 거의 없거나 약한 특유의 냄새만 납니다. 반면 요로감염(urinary tract infection)이 생기면 소변에 세균, 백혈구, 점액, 상피세포 등이 섞여 나오면서 육안으로도 변화가 뚜렷해집니다.

탁뇨(turbid urine)는 요로감염에서 흔히 관찰되는 소견입니다. 세균이 방광이나 요로 점막에 침투하면 염증 반응으로 백혈구(고름뇨, pyuria)가 다량 유출되고, 점액과 세균 덩어리가 소변에 섞여 투명도가 떨어집니다. 여기에 침전물(sediment)이 떠 있거나 바닥에 가라앉는 것은 백혈구, 세균, 점액, 탈락 상피세포 등이 뭉쳐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세균이 요소(urea)를 분해하면서 암모니아(ammonia)를 생성하므로 소변에서 심한 악취가 나는 것은 요로감염의 중요한 단서입니다.

핵심! 유치도뇨관을 가진 환자는 관을 통해 세균이 방광으로 직접 올라갈 수 있어 요로감염 위험이 높습니다. 소변 주머니를 비울 때마다 색, 냄새, 투명도, 침전물을 함께 관찰해야 합니다.

구분소변 양상임상적 의미
보기 1맑은 옅은 노란색, 냄새 거의 없음정상 소견
보기 2진한 호박색, 양 적고 맑음탈수나 수분 섭취 부족으로 농축된 소변일 가능성. 탁하지 않으므로 감염 단독 근거로는 약함
보기 3비트 섭취 후 붉은빛음식 색소에 의한 일시적 변색. 혈뇨와 감별 필요
보기 4탁하고 냄새 심함, 침전물 동반요로감염 의심 소견
보기 5비타민제 복용 후 선명한 노란색리보플라빈 등 비타민 배설에 의한 변색. 정상 범주


색깔만으로 감염을 단정하지 않는 이유
소변 색은 수분 섭취량, 음식, 약물, 대사산물에 따라 쉽게 변합니다. 비트를 먹으면 붉은빛이 돌 수 있고, 비타민 B군을 복용하면 선명한 노란색을 띨 수 있습니다. 진한 호박색은 탈수나 농축뇨에서 흔합니다. 따라서 색 변화 단독보다 탁도, 악취, 침전물이 함께 나타나는 조합이 요로감염 가능성을 더 강하게 시사합니다.

유치도뇨관 환자에서 요로감염이 의심될 때
탁하고 악취가 나며 침전물이 보이면 단순히 소변 주머니만 비우고 넘기지 않습니다. 발열, 옆구리 통증, 오한, 의식 변화 같은 전신 증상을 함께 사정하고, 필요하면 소변 배양검사와 항생제 치료를 고려합니다. 혼동 주의! 냄새만 나거나 색만 진하다고 해서 무조건 요로감염은 아닙니다. 탁도와 침전물, 전신 증상을 종합해 판단해야 합니다.

유치도뇨관이 있는 환자의 소변에서 탁함, 심한 냄새, 침전물이 동시에 관찰되면 요로감염을 가장 먼저 의심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유치도뇨관 환자 소변 사정과 요로감염 의심 소견색·투명도·냄새·침전물을 함께 관찰한다

소변 주머니를 비울 때마다 색, 투명도, 냄새, 침전물을 함께 사정한다. 정상 소변은 맑고 옅은 노란색에서 짙은 노란색 범위이며 냄새가 거의 없다.

요로감염이 생기면 세균, 백혈구, 점액, 상피세포가 섞여 나오면서 탁뇨가 나타나고 침전물이 떠 있거나 가라앉는다. 세균이 요소를 분해해 암모니아를 생성하므로 심한 악취도 동반된다.

색 변화 단독으로 감염을 단정하지 않는다. 비트 섭취 후 붉은빛, 비타민 복용 후 선명한 노란색, 탈수로 인한 진한 호박색은 각각 음식 색소, 비타민 배설, 농축뇨에 의한 것일 수 있다. 탁도와 악취, 침전물이 함께 나타날 때 요로감염 가능성이 높다.

주의

탁하고 악취가 나며 침전물이 보이면 소변 주머니만 비우고 넘기지 않는다. 발열, 옆구리 통증, 오한, 의식 변화 같은 전신 증상을 함께 사정하고 소변 배양검사와 항생제 치료를 고려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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