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선 작업 중 감전된 환자의 손과 발에 작은 화상 자국만 보인다. 의식은 명료하다. 우선할 간호로 옳은 것…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경상국립대학교 필기 대비! [2026년 9월 채용] 문제집 보기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7회
문제

고압선 작업 중 감전된 환자의 손과 발에 작은 화상 자국만 보인다. 의식은 명료하다. 우선할 간호로 옳은 것은?

해설
전기 손상은 전류가 몸속을 지나가며 근육과 심장을 손상시키므로 피부 화상이 작아도 내부 손상이 클 수 있다. 부정맥 위험이 있어 심전도를 감시하고, 근육이 파괴되어 나온 마이오글로빈이 신장을 손상시킬 수 있어 소변 색과 양을 관찰한다. 피부 면적으로 계산하는 공식은 전기 화상의 수액 요구량을 과소평가한다. 겉보기 상처만 보고 귀가시키면 위험하다. 내부 손상이 핵심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패혈증 환자의 체온이 39.8°C이고 pH 7.26이다. 이 상태에서 헤모글로빈과 산소 결합에 일어나는 변화로 옳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경상국립대학교 필기 대비! [2026년 9월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감전 화상에서 ‘작은 피부 화상’이 오히려 더 위험한 이유
감전(electrical injury)은 피부에 보이는 화상 범위와 실제 손상 범위가 일치하지 않는 대표적인 손상입니다. 특히 고압선 작업은 고전압 손상(high-tension injury)에 해당하며, 전류가 체내를 통과하면서 피부보다 심부 조직에 훨씬 넓은 손상을 일으킵니다[1][3]. 손과 발의 작은 화상 자국은 전류가 들어오고 나간 입구·출구 상처(entry and exit wound)일 가능성이 높고, 그 사이의 근육·신경·혈관은 이미 응고괴사(coagulation necrosis)에 빠졌을 수 있습니다[1][3]. 따라서 피부 화상이 작아 보여도 경미한 손상으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전류가 심장과 근육에 미치는 영향
전류는 조직을 직접 가열해 화상을 일으킬 뿐 아니라, 자율적으로 조절되는 장기 시스템을 교란시킵니다. 대표적인 표적이 순환계와 호흡계입니다[1]. 전류 경로가 심장을 지나면 부정맥(arrhythmia)이나 무호흡(apnea)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사건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1]. 또 전류가 신경과 골격근을 강하게 자극하면 혈관연축(vasospasm)과 근육의 대량 수축이 일어나 횡문근융해(rhabdomyolysis)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1]. 이 때문에 의식이 명료해 보여도 심장 리듬과 근육 손상 지표를 먼저 감시해야 합니다.

소변 색과 양을 관찰하는 이유
근육이 대량으로 괴사하면 미오글로빈(myoglobin)이 혈중으로 유출되고, 이것이 신장 세뇨관을 막아 급성 신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소변 색이 콜라색이나 적갈색으로 변하는 것은 미오글로빈뇨를 시사하는 중요한 임상 단서입니다. 따라서 고전압 감전 환자에서는 피부 화상의 크기와 무관하게 심전도 감시와 소변 색·양 관찰이 초기 우선 간호입니다. 소변량 감소는 횡문근융해에 의한 신장 관류 저하나 급성 신손상의 조기 신호일 수 있습니다.

파크랜드 공식만으로 수액을 결정하면 안 되는 이유
파크랜드 공식은 화상 체표면적(%TBSA)을 기준으로 수액량을 계산하는 도구입니다. 그러나 감전 손상은 피부 화상 면적이 작아도 심부 조직 손상이 클 수 있어, 체표면적만으로 필요한 수액량을 추정하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전기 손상 환자의 수액 공급은 전압(고전압 vs 저전압)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화상 면적만으로 일률적으로 결정할 수 없다는 점이 연구에서도 지적됩니다[4]. 혼동 주의! 화상 면적이 작다고 해서 파크랜드 공식만 적용해 수액을 적게 주면, 횡문근융해로 인한 신손상을 놓칠 수 있습니다.

보기별 간호 판단
보기판단근거
1. 드레싱 후 귀가부적절고전압 손상은 심부 조직 손상과 부정맥 위험이 있어 경과 관찰이 필요함[1][3]
2. 파크랜드 공식만 계산부적절감전 손상은 체표면적과 실제 손상 범위가 불일치하며, 전압에 따른 수액 요구 차이가 있음[4]
3. 심전도 감시, 소변 색·양 관찰적절부정맥·무호흡 위험과 횡문근융해에 의한 신손상 위험을 반영한 우선 간호[1]
4. 물집에 얼음 적용부적절감전 화상에서 국소 냉각은 혈관수축을 악화시켜 심부 조직 관류를 더 떨어뜨릴 수 있음
5. 파상풍 예방만 확인부적절파상풍 예방은 필요하지만 심장·신장 합병증 감시가 우선되어야 함


핵심! 고전압 감전 환자는 피부 화상이 작아도 ‘중증 손상’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입구·출구 상처만 보이는 경우에도 전류가 심장과 근육을 통과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심전도 감시와 소변 색·양 관찰을 통해 부정맥과 횡문근융해에 의한 신손상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고전압 손상은 1000V 이상에서 발생하며, 이 경우 응급 수술적 탐색과 변연절제가 필요할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3].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Acute electrical burns.일반논문ten Duis HJ (1995) · DOI: 10.1055/s-2008-1041048
  • [3]
    Electrical burns.일반논문Luce EA (2000)
  • [4]
    A voltage-based analysis of fluid delivery and outcomes in burn patients with electrical injuries over a 6-year period.일반논문Boyd AN, Hartman BC, Sood R, Walroth TA (2019) · DOI: 10.1016/j.burns.2018.08.020

임상 시나리오

고전압 감전 환자 초기 간호피부 화상이 작아도 심부 손상은 클 수 있다

고전압 감전은 입구·출구 상처만 작게 보여도 전류 경로를 따라 심부 근육·신경·혈관에 광범위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의식이 명료해도 부정맥과 무호흡이 지연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속적 심전도 감시를 우선 적용한다.

근육 괴사로 유리된 미오글로빈이 신장을 막을 수 있어 소변 색이 콜라색이나 적갈색으로 변하는지, 소변량이 감소하는지 관찰한다.

주의

화상 면적이 작다고 파크랜드 공식만으로 수액량을 결정하면 안 된다. 감전 손상은 체표면적과 실제 손상 범위가 불일치하며, 수액 부족 시 급성 신손상으로 진행할 수 있다.

핵심 개념

경상국립대학교 필기 대비! [2026년 9월 채용] 720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