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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다발골수종 환자의 혈청 칼슘이 12.4mg/dL이고 크레아티닌이 조금 올랐다. 간호로 옳은 것은?

해설
다발골수종은 골수 속 형질세포가 뼈를 녹여 칼슘이 혈액으로 나오고, 이상 단백과 고칼슘이 신장을 손상시킨다.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면 칼슘과 단백이 희석되어 배출되고 신장 손상이 줄어든다. 가능한 범위에서 체중 부하 활동을 하면 뼈에서 칼슘이 빠지는 것이 줄어든다. 침상 안정과 수분 제한은 고칼슘을 악화시킨다. 이뇨제는 충분한 수액 보충 뒤 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패혈증 환자의 체온이 39.8°C이고 pH 7.26이다. 이 상태에서 헤모글로빈과 산소 결합에 일어나는 변화로 옳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경상국립대학교 필기 대비! [2026년 9월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문제 핵심 파악
다발골수종(multiple myeloma)에서 혈청 칼슘 12.4 mg/dL는 정상 범위(약 8.5~10.5 mg/dL)를 넘는 고칼슘혈증(hypercalcemia)에 해당합니다. 크레아티닌이 조금 올랐다는 것은 신장 관류나 배설 기능이 다발골수종의 경과와 고칼슘혈증으로 인해 영향을 받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 상황에서 간호의 우선순위는 혈청 칼슘을 낮추고 신장을 보호하면서, 칼슘이 뼈에서 빠져나와 생기는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고칼슘혈증이 생기는 기전
다발골수종에서는 비정상 형질세포가 골수를 침범하고 파골세포(osteoclast)를 활성화하는 사이토카인을 분비합니다. 그 결과 뼈의 무기질이 녹아나면서 칼슘이 혈액으로 대량 유입됩니다. 혈청 칼슘이 12 mg/dL를 넘어가면 신장의 농축 능력이 떨어지고, 다뇨(polyuria)와 탈수가 생기며, 탈수는 다시 신장에서 칼슘 배설을 어렵게 만들어 고칼슘혈증을 악화시킵니다. 크레아티닌 상승은 이 탈수와 고칼슘혈증이 신장 관류와 세뇨관 기능에 부담을 준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보기별 간호 판단
보기판단근거
1. 수분 제한 + 침상 안정부적절고칼슘혈증에서는 수분 제한이 탈수를 악화시키고 신장의 칼슘 배설을 떨어뜨립니다. 완전 침상 안정은 오히려 뼈에서 칼슘이 더 빠져나가게 합니다.
2. 우유·치즈 섭취부적절칼슘 함유 식품은 혈청 칼슘을 더 높일 수 있어 고칼슘혈증이 교정될 때까지 제한해야 합니다.
3. 모든 움직임 금지부적절통증이 있어도 부동(immobility)은 골흡수를 촉진해 고칼슘혈증을 악화시키고 근력 저하와 변비 위험을 높입니다.
4. 이뇨제 먼저 투여부적절탈수 상태에서 이뇨제를 먼저 주면 신장 관류가 더 나빠져 크레아티닌이 오르고 고칼슘혈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수액 보충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5. 수분 충분 공급 + 가능한 범위에서 걷기적절수액 공급은 신장을 통한 칼슘 배설을 늘리고 탈수를 교정합니다. 체중부하 운동은 골흡수를 줄이고 뼈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정답이 5번인 이유
고칼슘혈증의 기본 치료 원칙은 등장성 식염수(isotonic saline)를 충분히 주어 소변량을 확보하고 신장으로 칼슘 배설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간호에서는 구강 수분 섭취를 격려하고, 금기(심부전, 핍뇨성 신부전 등)가 없다면 정맥 수액 공급을 돕습니다. 동시에 다발골수종 환자는 뼈 통증과 병적 골절(pathologic fracture) 위험이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움직임을 막으면 안 됩니다. 통증이 조절되는 범위에서 체중부하 활동과 보행을 유지하는 것이 골흡수를 억제하고 근력과 장운동을 보존하는 데 유리합니다. 따라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면서 가능한 범위에서 걷게 하는 중재가 가장 타당합니다.

혼동 주의! 고칼슘혈증이 있으면 이뇨제를 먼저 떠올리기 쉽지만, 탈수 교정 없이 이뇨제만 주면 신장 손상이 악화됩니다. 핵심! 고칼슘혈증 간호의 순서는 수액 공급으로 소변량 확보 → 이후 필요시 이뇨제나 칼슘 저하 약물을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적용하는 것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다발골수종 고칼슘혈증 간호수액 공급과 체중부하 활동의 균형

혈청 칼슘이 12.4 mg/dL로 고칼슘혈증이면 등장성 식염수 정맥주입과 구강 수분 섭취를 격려해 소변량을 확보하고 신장으로 칼슘 배설을 촉진한다.

크레아티닌이 조금 올랐다면 탈수와 신장 관류 저하를 의심하고, 금기(심부전, 핍뇨성 신부전 등)가 없으면 수액 공급을 우선한다.

뼈 통증이 있어도 통증이 조절되는 범위에서 체중부하 활동과 보행을 유지하면 골흡수를 억제하고 근력과 장운동을 보존할 수 있다.

주의

탈수 교정 없이 이뇨제를 먼저 투여하면 신장 관류가 더 나빠져 크레아티닌이 오르고 고칼슘혈증이 악화될 수 있다. 수액 공급으로 소변량 확보 후 필요시 의사 처방에 따라 이뇨제를 적용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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