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전도에서 P파 대신 규칙적인 톱니 모양의 파형이 분당 약 300회 나타나고 QRS는 규칙적으로 분당 150…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경상국립대학교 필기 대비! [2026년 9월 채용] 문제집 보기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7회
문제

심전도에서 P파 대신 규칙적인 톱니 모양의 파형이 분당 약 300회 나타나고 QRS는 규칙적으로 분당 150회이다. 이 리듬으로 옳은 것은?

해설
톱니 모양의 조동파가 분당 약 300회 나타나고 그중 두 번에 한 번씩 심실로 전도되어 QRS가 규칙적으로 150회면 2:1 전도의 심방조동이다. 심방세동은 파형이 불규칙하고 QRS 간격도 불규칙하다. 동성 빈맥은 정상 P파가 있다. 심실빈맥은 QRS가 넓다. 상심실성 빈맥은 P파가 잘 보이지 않지만 톱니파가 없다. 톱니파와 전도 비율이 단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패혈증 환자의 체온이 39.8°C이고 pH 7.26이다. 이 상태에서 헤모글로빈과 산소 결합에 일어나는 변화로 옳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경상국립대학교 필기 대비! [2026년 9월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심전도에서 P파가 보이지 않고 그 자리에 규칙적인 톱니 모양의 파형이 분당 약 300회 나타나면서 QRS는 규칙적으로 분당 150회라면, 이는 심방조동(atrial flutter)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심방조동은 심방 내에 형성된 거대 재진입 회로(macro-reentrant circuit)를 따라 전기 신호가 빠르고 규칙적으로 회전하면서 발생합니다. 우심방의 삼첨판 협부(cavotricuspid isthmus, CTI)를 도는 전형적 심방조동이 가장 흔하며, 이 회로의 회전 속도가 분당 약 250~350회에 이르러 심전도상 톱니 모양의 조동파(flutter wave)로 기록됩니다 [2][4].

이 문제에서 핵심은 심방의 빠른 조동파가 심실로 전달되는 비율입니다. 심방이 분당 300회로 뛰더라도 방실결절(AV node)이 모든 신호를 심실로 전달하지 않고 일정 비율로 차단합니다. 심방조동에서 가장 흔한 전도비가 2:1 방실 차단이며, 이 경우 심방이 2번 뛸 때마다 1번만 심실로 전달되어 심실박동수는 정확히 절반인 분당 150회가 됩니다. 따라서 톱니 모양 파형 300회와 QRS 150회의 조합은 2:1 전도되는 심방조동의 가장 특징적인 심전도 소견입니다.

혼동 주의! 심방세동(보기 1번)은 P파 대신 불규칙한 잔떨림(f파)이 나타나고, 무엇보다 RR 간격이 불규칙합니다. 이 문제에서는 QRS가 규칙적이라고 명시되어 있으므로 심방세동은 제외됩니다. 동성 빈맥(보기 2번)은 정상 P파가 존재하고 심박수가 분당 100회 이상인 경우로, P파가 없다는 점에서 맞지 않습니다. 심실빈맥(보기 3번)은 QRS가 넓어지고(≥0.12초) 심방과 심실이 완전히 분리된 방실해리(atrioventricular dissociation)가 나타나므로, 규칙적인 톱니 파형과 좁은 QRS를 보이는 이 사례와 구분됩니다.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PSVT, 보기 4번)은 대개 분당 150~250회의 규칙적인 빈맥이지만, P파가 숨어 있거나 역행성 P파(retrograde P wave)가 QRS 뒤에 나타나는 형태로, 뚜렷한 톱니 모양의 조동파는 보이지 않습니다.

심방조동은 방치할 경우 빠른 심실박동이 지속되어 빈맥 유발 심근병증(tachycardia-induced cardiomyopathy, TIC)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영아에서 특발성 심방조동이 지속되면서 심실 기능 저하가 발생한 사례가 보고되었으며, 리듬 조절 후 심실 기능이 회복될 수 있는 가역적 상태로 알려져 있습니다 [1]. 또한 심방조동이 확인되면 심방 내 혈전 형성 가능성을 평가해야 하며, 부정맥 지속 시간을 알 수 없는 경우 심율동전환(cardioversion) 전에 경식도 심초음파(transesophageal echocardiography, TEE)로 좌심방 내 혈전을 배제하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3].

구분심방조동(2:1 전도)심방세동PSVT
심방 파형규칙적 톱니 모양(조동파), 약 250~350회/분불규칙한 잔떨림(f파)P파가 숨거나 QRS 뒤 역행성 P파
심실박동(RR 간격)규칙적(예: 150회/분)불규칙적규칙적(150~250회/분)
QRS 폭대개 좁음대개 좁음대개 좁음
주요 기전CTI 거대 재진입 회로다발성 무질서한 심방 탈분극방실결절 재진입 또는 우회로


핵심! 심방조동의 조동파는 하부 유도(II, III, aVF)에서 음성의 톱니 모양으로 가장 뚜렷하게 관찰됩니다. 심박수가 정확히 분당 150회로 규칙적인 빈맥을 보이는 환자에서는 항상 심방조동의 2:1 전도 가능성을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CTI 의존성 전형적 심방조동은 도자절제술(catheter ablation)로 CTI를 전기적으로 차단함으로써 높은 성공률로 치료할 수 있으며, 소아에서도 냉각절제(cryoablation)를 통한 성공적 치료가 보고된 바 있습니다 [2].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Idiopathic Atrial Flutter With Tachycardia-Induced Cardiomyopathy Detected at a Routine Infant Health Checkup: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Ifuku T, Wakamatsu F, Nakatani K. (2026) · DOI: 10.1155/crpe/4811651
  • [2]
    Successful cryoablation for typical atrial flutter in a toddler with sinus node dysfunction: the youngest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Ebrahim MA, Majid H, Abdelnaby MA, Saul JP. (2026) · DOI: 10.1093/ehjcr/ytag023
  • [3]
    Atypical Atrial Flutter Unveiling Cor Triatriatum Sinister in a Stable Adult.일반논문Panjiyar B, Herrera AJ, Hermann J, Tabowei G, Watts A, Lella L. (2026) · DOI: 10.1016/j.jaccas.2026.109548
  • [4]
    Catheter ablation of typical atrial flutter in a patient with left ventricular assist device support: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Kaya A, Karaçam M, Kovancı T, Tanyeri Uzel S, Uslu A. (2026) · DOI: 10.1186/s43044-026-00760-5

임상 시나리오

심방조동 2:1 전도 임상 가이드톱니파 300회 + QRS 150회의 해석과 대응

심전도에서 P파 대신 규칙적인 톱니 모양 조동파가 분당 250~350회로 나타나고, QRS가 규칙적이면서 분당 150회라면 2:1 전도 심방조동을 가장 먼저 의심한다.

심방조동은 우심방의 삼첨판 협부(CTI)를 도는 거대 재진입 회로가 원인이며, 방실결절이 2:1 비율로 차단하여 심실박동수가 심방의 절반이 된다.

감별 진단에서 심방세동은 RR 간격이 불규칙하고, PSVT는 뚜렷한 톱니파가 없으며, 심실빈맥은 QRS가 0.12초 이상으로 넓다.

주의

심방조동이 지속되면 빈맥 유발 심근병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조기에 리듬 조절을 고려하고, 심율동전환 전에는 경식도 심초음파(TEE)로 좌심방 혈전을 배제해야 한다.

핵심 개념

경상국립대학교 필기 대비! [2026년 9월 채용] 720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