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이 없는 임종기 환자의 목에서 숨 쉴 때마다 그렁거리는 소리가 나 가족이 걱정한다. 간호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경상국립대학교 필기 대비! [2026년 9월 채용] 문제집 보기
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6회
문제

의식이 없는 임종기 환자의 목에서 숨 쉴 때마다 그렁거리는 소리가 나 가족이 걱정한다. 간호로 옳은 것은?

해설
임종기에는 침과 분비물을 삼키거나 기침으로 내보내지 못해 목에 고여 그렁거리는 소리가 나며, 환자 본인은 대개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 고개를 옆으로 돌리거나 측위로 분비물이 흘러나오게 하고, 필요하면 분비물을 줄이는 약을 쓰며, 가족에게 이 현상을 설명해 안심시킨다. 깊은 흡인은 자극과 고통만 준다. 수액을 늘리면 분비물이 많아진다. 산소로는 소리가 줄지 않는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밀폐된 방 화재에서 구조된 환자의 얼굴에 화상이 있다. 사정 결과 중 기도 부종 진행을 시사해 즉시 보고할 소견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경상국립대학교 필기 대비! [2026년 9월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임종기 분비물(terminal secretions)이란
의식이 없는 임종기 환자에게서 숨 쉴 때마다 들리는 그렁거림은 흔히 임종기 분비물(terminal secretions), 또는 ‘death rattle’이라고 부릅니다. 말기 환자는 삼킴 반사와 기침 반사가 저하되고 의식이 저하되면서 구강인두(oropharyngeal)에 고인 분비물을 스스로 뱉어내거나 삼키지 못합니다. 숨을 들이쉴 때 공기가 이 분비물을 통과하면서 진동해 그렁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입니다 [1].

이 현상은 생리적으로 환자에게 해롭지 않은(benign) 말기 과정의 일부입니다. 다만 환자 본인보다 가족과 돌봄 제공자에게 심한 정서적 고통을 일으키며, 죽음의 질(quality of death)과 존엄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여겨집니다 [1].

보기별 간호 판단

보기간호판단 근거
1기관 깊이 흡인을 자주 반복분비물은 주로 구강인두에 고이며 깊은 기관 흡인은 환자에게 불편감·자극·출혈 위험을 줄 수 있어 일상적으로 반복하지 않습니다 [1].
2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가족에게 현상 설명체위 변경은 분비물이 기도 입구에 고이는 것을 줄이는 비약물적 중재이며, 가족에게 자연스러운 임종 과정임을 설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1][2][3].
3수액 주입을 늘려 분비물을 묽게임종기에는 오히려 수액 과잉이 분비물과 부종을 악화시킬 수 있어 수액을 늘리는 것은 근거가 없습니다 [1].
4고유량 산소 적용그렁거림은 저산소혈증이 원인이 아니라 상기도 분비물에 의한 소리이므로 고유량 산소가 분비물을 줄이지 못합니다 [1].
5가족에게 병실 밖에서 기다리도록 안내가족을 분리하면 오히려 불안과 사별 후 심리적 고통이 커질 수 있어, 가족이 곁에 머물도록 지지하고 설명하는 간호가 필요합니다 [2][3].


왜 ‘설명’이 가장 중요한 간호인가
사별 가족을 대상으로 한 전국 조사에서 death rattle과 임종 시 호흡(agonal breathing)은 대부분의 가족에게 심한 고통을 주었고, 의료진이 이를 자연스러운 임종 과정의 일부로 설명해 준 것이 중요하게 다루어졌습니다 [2]. 가족이 듣는 소리는 환자가 숨이 막혀 고통받는 것처럼 느껴지게 만들지만, 실제로는 의식이 저하된 환자가 분비물을 삼키지 못해 생기는 현상입니다.

전문가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델파이 연구에서도 임종기 분비물 환자와 가족을 위한 간호 실무로 체위 변경, 구강 간호, 가족에게 현상과 경과를 설명하는 중재가 중요하다고 확인되었습니다 [3]. 내러티브 리뷰에서도 비약물적 중재로 체위 변경과 가족 교육·지지가 다루어지며, 약물 사용보다 가족의 경험과 요구를 먼저 사정하는 것이 강조됩니다 [4].

핵심! 그렁거림은 환자의 호흡 곤란이나 질식이 아니라 말기 환자의 삼킴·기침 반사 저하로 인한 구강인두 분비물 고임입니다.
혼동 주의! ‘소리를 없애는 것’이 간호 목표가 아니라, 가족이 현상을 이해하고 환자 곁에서 편안히 머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입니다 [1][2].

실무 적용: 체위와 설명
고개를 옆으로 돌리는 체위는 중력에 의해 분비물이 기도 입구에 고이는 것을 줄여 소리를 감소시킬 수 있는 간단하고 안전한 비약물적 중재입니다 [1][4]. 동시에 가족에게 “환자가 힘들어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 삼킴 반사가 약해져 침과 분비물이 목 뒤에 고여 숨이 지나갈 때 나는 소리”라고 설명합니다. 의식이 없으므로 환자가 느끼는 불편감은 크지 않을 수 있음을 전하고, 가족이 환자 곁에 머물며 손을 잡아주는 것을 지지합니다 [2][3].

항콜린제(anticholinergic) 약물도 임상에서 사용되지만, 근거 자료에서는 약물이 분비물 소리나 가족의 고통을 줄인다는 근거는 부족하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1]. 따라서 간호사는 우선 비약물적 중재와 설명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Beyond the Sound: Evidence-Based Nursing Care for Patients With Terminal Secretions.일반논문Wilson JA. (2026) · DOI: 10.1097/njh.0000000000001203
  • [2]
    Family distress related to death rattle and agonal breathing: a nationwide post-bereavement survey.일반논문Yamamoto S, Morita T, Arao H, Otani H, Aoyama M, Mori M, Tsuneto S, Miyashita M. (2026) · DOI: 10.1016/j.jpainsymman.2026.09.006
  • [3]
    Death rattle: palliative nursing practices Delphi study.일반논문Oda S, Kawakami A, Ashida K, Tanaka M. (2024) · DOI: 10.1136/spcare-2024-004887
  • [4]
    Death rattle: current experiences and non-pharmacological management-a narrative review.일반논문Moons L, De Roo ML, Deschodt M, Oldenburger E (2024) · DOI: 10.21037/apm-23-507

임상 시나리오

임종기 분비물 간호그렁거림은 질식이 아닌 자연스러운 말기 과정

임종기 분비물은 삼킴·기침 반사 저하로 구강인두에 분비물이 고여 발생하며, 환자에게 해롭지 않은 양성 말기 현상이다.

우선 중재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는 체위 변경과 가족에게 현상을 설명하는 것이다. 체위 변경은 분비물이 기도 입구에 고이는 것을 줄인다.

간호 목표는 소리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 현상을 이해하고 환자 곁에서 편안히 머물도록 돕는 것이다.

주의

깊은 기관 흡인 반복, 수액 증량, 고유량 산소는 근거가 없거나 해로울 수 있다. 가족을 병실 밖으로 분리하지 말고 곁에 머물도록 지지한다.

핵심 개념

경상국립대학교 필기 대비! [2026년 9월 채용] 720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