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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6회
문제

욕창 위험이 높은 환자의 체위를 옆으로 바꾸려 한다. 압력을 줄이는 자세로 옳은 것은?

해설
몸을 30도 정도만 기울인 측위는 천골과 대전자의 뼈 돌출부를 모두 피하고 엉덩이 근육으로 체중을 분산시켜 압력을 줄인다. 90도 완전 측위는 대전자에 압력이 몰린다. 머리를 30도보다 높이면 몸이 미끄러지며 천골에 전단력이 생긴다. 발꿈치는 베개로 띄워 압력을 없앤다. 무릎과 발목 사이에는 베개를 끼워 뼈끼리 닿지 않게 한다. 뼈 돌출부 회피가 핵심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밀폐된 방 화재에서 구조된 환자의 얼굴에 화상이 있다. 사정 결과 중 기도 부종 진행을 시사해 즉시 보고할 소견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경상국립대학교 필기 대비! [2026년 9월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욕창(pressure injury)은 뼈 돌출부(bony prominence)에 지속적인 압력이나 전단력(shear force)이 가해져 피부와 그 아래 조직에 국소적으로 발생하는 손상입니다[1][3]. 거동이 제한된 환자는 체중이 한 부위에 오래 실리면서 모세혈관이 눌려 조직 관류가 떨어지고, 그 결과 허혈성 손상이 진행됩니다. 따라서 욕창 예방의 핵심은 압력을 분산시키고 뼈 돌출부에 직접 체중이 실리지 않도록 체위를 조정하는 것입니다[1][2].

체위 변경 시 압력을 줄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30도 측위입니다. 몸을 완전히 90도로 돌리면 체중이 대전자(greater trochanter)에 집중되는데, 대전자는 피부와 뼈 사이에 완충 조직이 적은 대표적인 뼈 돌출부여서 욕창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1][4]. 반면 30도 정도만 기울이면 체중이 둔부의 넓은 근육과 지방 조직에 분산되어 특정 뼈 돌출부에 가해지는 압력을 낮출 수 있습니다. 등 뒤에 베개를 받쳐 30도 기울기를 유지하는 방법은 임상에서 널리 권고되는 자세입니다[2][4].

침상 머리를 60도로 높이는 것은 전단력(shear force)을 유발합니다. 상체가 미끄러지면서 천골(sacrum) 부위의 피부는 침상에 붙어 있고, 그 아래 근육과 뼈는 중력 방향으로 밀리면서 혈관이 꼬이거나 늘어나 조직 손상이 생깁니다. 머리 상승 각도가 클수록 천골과 미골 부위의 전단력이 커지므로, 욕창 위험이 높은 환자에서는 가능한 한 침상 머리를 낮게 유지하거나 상승 시간을 제한해야 합니다[1][4].

발꿈치(heel)는 피하조직이 얇아 욕창이 매우 잘 생기는 부위입니다. 발꿈치를 매트리스에 직접 닿게 하면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지므로, 발꿈치는 침상에서 떠 있게 하거나 전용 보호기구로 압력을 분산해야 합니다[1][4]. 다리를 곧게 펴서 발꿈치를 매트리스에 붙이는 것은 오히려 위험한 자세입니다. 무릎도 마찬가지로 양측 무릎뼈가 서로 닿으면 뼈 돌출부끼리 압력이 집중되므로, 무릎 사이에 베개를 넣어 간격을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2][4].

보기압력 관련 문제판정
1. 90도 측위대전자에 체중 집중, 뼈 돌출부 압력 증가부적절
2. 30도 측위둔부 근육·지방으로 압력 분산적절
3. 침상 머리 60도천골 부위 전단력 증가부적절
4. 발꿈치 매트리스 접촉발꿈치 지속 압력부적절
5. 양 무릎 접촉뼈 돌출부끼리 압력 집중부적절


핵심! 욕창 예방 체위의 기본은 30도 측위와 뼈 돌출부 간 접촉 회피입니다. 혼동 주의! 측위 각도가 클수록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90도 측위는 오히려 대전자에 압력을 집중시킵니다. 체위 변경은 단순히 자세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압력이 가해지는 해부학적 지점을 의도적으로 분산시키는 중재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1][3][4].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Repositioning for pressure injury prevention in adults.일반논문Latimer SL, Chaboyer WP, Probst S, Thalib L, Palipana D, Lapkin S, McInnes E, Downes MJ, Gillespie BM. (2026) · DOI: 10.1002/14651858.cd009958.pub4
  • [2]
    Repositioning for pressure injury prevention in adults.일반논문Gillespie BM, Walker RM, Latimer SL, Thalib L, Whitty JA, McInnes E (2020) · DOI: 10.1002/14651858.CD009958.pub3
  • [3]
    Repositioning for pressure injury prevention in adults: An abridged Cochrane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메타분석/체계고찰Gillespie BM, Walker RM, Latimer SL, Thalib L, Whitty JA, McInnes E (2021) · DOI: 10.1016/j.ijnurstu.2021.103976
  • [4]
    Patient Repositioning during Hospitalization and Prevention of Pressure Ulcers: a Narrative Review.일반논문L Cortés O, M Vásquez S (2024) · DOI: 10.17533/udea.iee.v42n1e07

임상 시나리오

욕창 예방 체위변경 가이드압력을 분산하는 30도 측위의 원칙

욕창 위험이 높은 환자의 체위변경 시 30도 측위가 기본 원칙이다. 90도 측위는 대전자에 체중이 집중되므로 피한다.

등 뒤에 베개를 받쳐 30도 기울기를 유지하면 체중이 둔부의 넓은 근육과 지방으로 분산된다.

침상 머리 상승은 30도 이하로 유지하거나 상승 시간을 제한한다. 60도 이상 올리면 천골 부위에 전단력이 커진다.

주의

발꿈치는 매트리스에 직접 닿지 않게 띄우고, 무릎 사이에는 베개를 넣어 뼈 돌출부끼리 접촉하지 않도록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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