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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병원 필기 대비 모의고사 4회
문제

고농도 영양액으로 지속 경관영양을 시작한 첫날부터 설사가 생겼다. 간호사가 먼저 확인할 원인은?

해설
영양액을 너무 빨리 넣거나 삼투압이 높은 고농도 영양액을 쓰면 장으로 물이 끌려 들어와 설사가 생기므로 속도와 농도를 먼저 확인한다. 이 밖에 항생제 사용, 영양액 오염도 원인이 된다. 너무 차가운 영양액이 경련을 일으킬 수 있지만 따뜻한 온도는 원인이 아니다. 침상 머리 각도는 흡인 예방과 관련된다. 위 잔류량이 적은 것은 위 배출이 잘된다는 뜻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오른쪽 흉막삼출로 흉강천자를 시행하려 한다. 환자가 앉을 수 있을 때 취해 줄 자세로 옳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경상국립대학교 필기 대비! [2026년 9월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경관영양 시작 첫날 발생한 설사는 영양액 주입 속도와 농도를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고농도 영양액이 위장관으로 빠르게 들어가면 장 내 삼투압(osmolarity)이 급격히 높아집니다. 이때 수분이 장관 내강으로 이동하면서 흡수되지 못한 채 배출되어 삼투성 설사(osmotic diarrhea)가 발생합니다. 중환자에서 설사는 위장관 기능 장애뿐 아니라 의인성 요인, 특히 경관영양의 주입 방법과 밀접하게 연관됩니다. [1]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경관영양 관련 설사(ENAD)의 임상적 위험 요인을 분석한 결과, 영양액의 농도와 주입 속도가 핵심 변수로 다루어졌습니다. [2] 고농도 영양액을 빠르게 주입하면 장의 흡수 능력을 초과하여 설사가 유발되므로, 시작 단계에서는 저농도·저속으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올리는 것이 원칙입니다. [2][3]

나머지 보기를 살펴보면, 영양액 온도는 너무 차가울 때 장운동을 자극할 수 있으나 핵심! 첫날 설사의 일차적 원인으로는 주입 속도·농도보다 우선순위가 낮습니다. 수분 섭취 제한량은 설사와 직접적 인과관계가 없고, 침상 머리 각도 30도는 흡인 예방(aspiration precaution)을 위한 자세로 설사와 무관합니다. 위 잔류량이 너무 적은 것은 오히려 배출이 원활하다는 의미이므로 설사의 원인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1][4]

혼동 주의! 위 잔류량이 많은 경우는 섭취 불내성(feeding intolerance)으로 설사보다는 구토·복부 팽만과 연결됩니다. 설사는 잔류량 증가와 다른 기전이므로 감별이 필요합니다. [4]

확인 항목설사와의 연관성우선순위
영양액 주입 속도·농도삼투압 상승으로 수분이 장관 내로 이동해 설사 유발최우선
영양액 온도차가우면 장운동 자극 가능하나 이차적 요인낮음
수분 섭취 제한량설사와 직접적 인과관계 없음낮음
침상 머리 각도흡인 예방 목적, 설사와 무관낮음
위 잔류량 부족배출 원활을 의미, 설사 원인 아님낮음


경관영양을 시작할 때는 저농도·저속(예: 20~30 mL/h)에서 시작하여 환자의 위장관 적응 상태를 보며 농도와 속도를 단계적으로 올려야 합니다. 첫날부터 고농도 영양액을 표준 속도로 주입하면 장 점막의 수분 흡수 능력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설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3]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Diarrhea in Critically ill Patients: Evaluation and Management in the Intensive Care Unit.일반논문Hassan MN. (2026) · DOI: 10.1177/08850666261462918
  • [2]
    An evaluation based on explainable machine learning: analysis of risk factors for enteral nutrition-related diarrhea in patients with severe stroke.일반논문Xu C, Hu W, Wang Y, Xu D, Chai F, Ji Y, Li X. (2026) · DOI: 10.3389/fnut.2026.1893280
  • [3]
    Prevention and management of enteral nutrition-related diarrhea in stroke patients: barriers and enablers from best evidence to best practice.일반논문Qiu J, Qin J, Zhuang R, Huan Y, Li M, Tong Y, Yin H, Liu Y, Zong W. (2026) · DOI: 10.3389/fnut.2026.1816074
  • [4]
    Advancements in research on feeding intolerance to enteral nutrition in neurocritical patients undergoing sedation and analgesia.일반논문Lu N, Du ZQ, Cai XC, Jin SH, Zhang Y. (2026) · DOI: 10.3389/fnut.2026.1849390

임상 시나리오

경관영양 시작 시 설사 예방 가이드고농도 영양액 주입 전 반드시 확인할 것

경관영양 첫날 설사가 발생하면 영양액 주입 속도와 농도를 가장 먼저 확인한다. 고농도 영양액이 빠르게 들어가면 장 내 삼투압이 급격히 높아져 수분이 장관 내강으로 이동하면서 삼투성 설사가 발생한다.

시작 단계에서는 저농도·저속(20~30 mL/h)으로 주입을 시작하고, 환자의 위장관 적응 상태를 보며 농도와 속도를 단계적으로 증량해야 한다.

주의

위 잔류량이 많은 경우는 설사보다 구토·복부 팽만과 연결되는 섭취 불내성이므로, 설사와 감별해 원인에 맞는 중재를 적용해야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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