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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임신 38주 임부의 비수축검사에서 20분 동안 태동과 함께 태아 심박동이 분당 15회 이상, 15초 이상 올라간 가속이 두 번 나타났다. 해석으로 옳은 것은?

해설
비수축검사에서 20분 동안 기준을 만족하는 가속이 두 번 이상 나타나면 반응성으로 태아의 자율신경 기능과 산소 공급이 양호하다는 뜻이다. 가속이 부족하면 무반응성으로 추가 검사를 한다. 후기하강은 수축과 관련된 감소로 이 검사 결과와 다르다. 가속의 크기, 지속 시간, 횟수가 판정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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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비수축검사(NST)는 태아의 자궁 밖 생활 적응력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산전 감시 방법입니다. 검사 중 태아가 스스로 움직일 때(태동) 태아 심박동수가 올라가는 ‘가속(acceleration)’이 나타나는지를 보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상 태아는 태동 시 심박출량이 증가하고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심박동수가 상승하는데, 이는 태아 중추신경계와 심혈관계가 산혈증(acidemia) 없이 건강하게 조절되고 있다는 생리적 근거가 됩니다[2].

문제의 임부는 임신 38주로 만삭에 해당하며, 20분 동안 태동과 함께 태아 심박동 가속이 분당 15회 이상, 15초 이상 지속된 경우가 2회 관찰되었습니다. NST에서 20분 이내에 15bpm 이상, 15초 이상의 가속이 2회 이상 나타나면 ‘반응성(reactive)’으로 판정하며, 이는 태아 상태가 양호함을 의미합니다. [1][3] 가속의 지속시간 기준은 연구에 따라 ‘정상 기저선보다 15bpm 높은 상태를 15초 내내 유지’하는 긴 기준과 ‘상승 시작부터 기저선 복귀까지 15초’인 짧은 기준으로 나뉘지만, 어느 기준을 적용해도 문제의 사례는 반응성 판정에 부합합니다[1].

혼동 주의! NST에서 ‘반응성’은 태아 저산소증이나 산혈증이 없다는 강력한 근거가 되지만, ‘무반응성(nonreactive)’이라고 해서 곧바로 분만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반응성은 태아 수면 주기, 산모의 약물 복용(예: SSRI 계열 항우울제), 태아 중추신경계 이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검사 시간을 연장하거나 진동음향자극(vibroacoustic stimulation), 필요 시 수축자극검사(CST)나 생물리학적 계수(BPP) 같은 추가 평가를 시행합니다[3][4].

후기하강(late deceleration)은 자궁수축이 끝난 뒤에 태아 심박동수가 떨어지는 양상으로, 태반의 산소교환 예비능이 저하된 상태를 시사합니다. 문제에서는 20분간의 NST에서 태동과 함께 가속만 관찰되었고 자궁수축이나 하강이 언급되지 않았으므로 산소 공급이 필요한 상황으로 해석하지 않습니다. 또한 가속이 2회 관찰되어 검사 실패에 해당하지 않으며, 무반응성 기준에도 맞지 않습니다.

판정기준임상적 의미
반응성(reactive)20분 이내 15bpm 이상, 15초 이상 가속 2회 이상태아 비산혈증 상태, 1주일 이내 태아 사망 위험 낮음
무반응성(nonreactive)40분 동안 위 기준의 가속이 충족되지 않음추가 평가(CST, BPP) 필요, 즉시 분만을 의미하지는 않음


NST의 반응성 판정은 태아 심박동 가속의 존재 여부에 기반하며, 가속은 태아 중추신경계의 온전한 조절과 비산혈증 상태를 반영합니다. [2][3] 국시 관점에서는 ‘15bpm 이상, 15초 이상, 2회 이상’이라는 반응성 기준의 숫자를 정확히 기억하고, 무반응성일 때의 간호 중재(검사 연장, 추가 검사 의뢰)를 후기하강 시의 중재(체위 변경, 산소 투여, 분만 준비)와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The nonstress test. Criteria for the duration of fetal heart rate acceleration.일반논문Willis DC, Blanco JD, Hamblen KA, Stovall DW (1990)
  • [2]
    The Equivalence of Fetal Heart Rate Variability and Accelerations in the Interpretation of Non-Stress Tests.일반논문Johnson GJ, Goulding AN, Denning SG, Clark SL. (2026) · DOI: 10.1055/a-2814-9328
  • [3]
    The nonstress test: a review of 3,000 tests.일반논문Phelan JP (1981) · DOI: 10.1016/0002-9378(81)90401-4
  • [4]
    Maternal antidepressant effects on the fetal nonstress test.일반논문McCauley E, Thompson A, Gawrys S, Benedict J, Schaffir J (2025) · DOI: 10.1007/s00737-025-01607-9

임상 시나리오

NST 반응성 판정과 간호 중재만삭 임부 비수축검사 해석의 핵심 기준

NST에서 반응성(reactive)은 20분 이내에 15bpm 이상, 15초 이상의 가속이 2회 이상 관찰될 때 판정합니다. 이는 태아 중추신경계와 심혈관계가 산혈증 없이 정상 조절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가속은 태동 시 태아 심박출량 증가와 교감신경 활성화로 나타나는 정상 생리 반응입니다. 반응성 NST는 1주일 이내 태아 사망 위험이 낮다는 강력한 근거가 됩니다.

주의

무반응성이라고 해서 즉시 분만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태아 수면 주기, 산모 약물(SSRI 등), 태아 중추신경계 이상 등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검사 시간 연장, 진동음향자극, CST나 BPP 같은 추가 평가를 먼저 시행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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