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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저칼륨혈증 환자에게 염화칼륨 정맥 투여가 처방되었다. 투여 방법으로 옳은 것은?

해설
농축 염화칼륨을 원액으로 정맥에 밀어 넣으면 심정지를 일으킬 수 있어 반드시 수액에 희석해 주입 펌프로 정해진 속도 이하로 천천히 준다. 근육주사는 조직 괴사와 통증을 일으켜 쓰지 않고, 속도를 최대로 올리는 것도 치명적 부정맥 위험이 있다. 고위험 약물로 2인 확인과 심전도 감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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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저칼륨혈증(hypokalemia)의 정맥 교정에서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원칙은 염화칼륨(KCl)은 절대 원액 그대로 정맥에 밀어 넣는 약물이 아니며, 반드시 수액에 희석하여 주입 펌프로 속도를 통제하면서 투여한다는 점입니다. 정답은 4번입니다.

칼륨은 세포 내 주요 양이온으로, 혈청 칼륨 농도가 급격히 올라가면 심근 세포의 안정막 전위가 흔들리면서 치명적인 부정맥(심실세동, 심정지)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칼륨 정맥 투여의 핵심은 투여 속도와 희석 농도를 엄격히 제한하는 것입니다. 근거 자료 [1]에서도 칼륨 보충 시 핵심! 적절한 제제, 투여 경로, 투여 속도를 고려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보기별 투여 방법 검토

보기투여 방법판단근거
1수액 속도를 최대로 올려 빠르게 교정오답급속 주입 시 고칼륨혈증과 치명적 부정맥 위험이 커짐. 속도는 반드시 제한해야 함
2근육주사로 나눠 여러 부위에 투여오답KCl 근육주사는 조직 괴사와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므로 금기
3원액을 주사기로 정맥에 천천히 밀어 넣음오답희석되지 않은 고농도 칼륨의 정맥 직주는 심정지를 일으킬 수 있어 절대 금기
4수액에 희석해 주입 펌프로 천천히 주입정답희석과 속도 조절을 동시에 충족하는 표준적 방법


희석 투여의 근거

근거 자료 [2]와 [3]은 중환자실에서 시행된 KCl 정맥 투여 연구로, 두 연구 모두 20 mEq의 염화칼륨을 100 mL 생리식염수에 희석하여 1시간에 걸쳐 주입하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이는 칼륨을 원액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희석 용액으로 만들어 일정 시간 동안 천천히 주입한다는 원칙을 보여줍니다. [2]에서 평균 주입 전 칼륨이 3.2 mmol/L에서 주입 후 3.9 mmol/L로 상승한 결과는, 희석하여 천천히 주입해도 저칼륨혈증이 효과적으로 교정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정맥 주입 속도와 안전성

근거 자료 [4]는 개를 대상으로 KCl을 0.8, 1.6, 3.2 mMol/kg/hr의 세 가지 속도로 1시간 동안 정맥 주입한 실험입니다. 이 연구는 칼륨 정맥 투여에서 용량-속도 관계를 평가한 것으로, 투여 속도가 빨라질수록 혈청 칼륨 상승 폭이 커지고 그에 따른 위험도 증가할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임상에서는 이처럼 체중당 시간당 주입 속도를 제한하고, 주입 펌프를 이용해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안전성 확보의 기본입니다.

국시 관점에서 짚어둘 점

혼동 주의! KCl 정맥 투여에서 '천천히'라는 표현만 보고 원액을 주사기로 정맥에 미는 방법(정맥 직주, IV push)을 선택하면 안 됩니다. KCl은 희석하지 않은 고농도 용액을 정맥으로 직접 주입하면 심정지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수액에 희석한 뒤 주입 펌프로 속도를 통제해야 합니다. 또한 근육주사나 피하주사는 국소 조직 괴사를 일으키므로 모든 칼륨 보충 경로에서 배제됩니다.

경구 투여가 가능한 상황이라면 근거 자료 [1]에서 언급한 대로 장음이 있고 생명을 위협하는 이상(심실부정맥, 디기탈리스 중독, 마비)이 없다면 경구 KCl 보충이 우선적으로 고려됩니다. 정맥 투여는 경구 복용이 불가능하거나 중증 저칼륨혈증, 부정맥이 동반된 경우로 국한하여, 희석과 속도 조절이라는 두 가지 원칙을 지키며 시행합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Therapeutic approach to hypokalemia.일반논문Kim GH, Han JS (2002) · DOI: 10.1159/000065374
  • [2]
    Rapid correction of hypokalemia using concentrated intravenous potassium chloride infusions.일반논문Kruse JA, Carlson RW (1990)
  • [3]
    Concentrated potassium chloride infusions in critically ill patients with hypokalemia.일반논문Kruse JA, Clark VL, Carlson RW, Geheb MA (1994) · DOI: 10.1002/j.1552-4604.1994.tb01984.x
  • [4]
    Acute intravenous administration of potassium chloride to furosemide pretreated dogs.일반논문Wong KC, Kawamura R, Hodges MR, Sullivan SP (1977) · DOI: 10.1007/BF03006233

임상 시나리오

염화칼륨 정맥 투여 안전 가이드저칼륨혈증 교정 시 반드시 지켜야 할 희석과 속도 원칙

염화칼륨(KCl)은 절대 원액 그대로 정맥에 밀어 넣는 약물이 아니며, 반드시 수액에 희석하여 주입 펌프로 속도를 통제하면서 투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20 mEq의 KCl을 100 mL 생리식염수에 희석하여 1시간에 걸쳐 주입하는 방식이 표준적으로 사용된다.

주의

희석되지 않은 고농도 칼륨의 정맥 직주(IV push)는 심정지를 유발할 수 있어 절대 금기이며, 근육주사나 피하주사도 조직 괴사를 일으키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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