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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haloperidol 근육주사를 맞은 조현병 환자가 이틀 뒤 체온 40.1℃, 전신 근육 강직, 의식 저하를 보이고 혈청 CK가 크게 올랐다. 간호사의 행동으로 옳은 것은?

해설
고열, 근강직, 의식 변화, CK 상승은 항정신병약물 악성증후군으로 원인 약물을 끊고 즉시 보고해 냉각과 수액 치료를 준비해야 한다. benztropine은 추체외로 증상에 쓰는 약으로 이 증후군의 치료가 아니다. 해열제는 중추성 고열에 효과가 적고, 배양만 기다리면 횡문근융해와 신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폐색전증으로 heparin을 지속 정맥주입 중인 68세 남성의 aPTT가 기준치의 3.2배로 보고되었고, 양치 후 잇몸에서 피가 멈추지 않는다. 간호사가 가장 먼…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보훈병원 필기 대비! [2026년 9월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핵심 병태생리
haloperidol은 대표적인 고역가 전형 항정신병약물(high-potency typical antipsychotic)로, 뇌의 도파민 D2 수용체(dopamine D2 receptor)를 강하게 차단합니다. 문제의 환자는 haloperidol 근육주사 후 40.1℃ 고열, 전신 근육 강직, 의식 저하, 혈청 CK 상승을 보이므로 신경이완제 악성 증후군(neuroleptic malignant syndrome, NMS)을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합니다. NMS는 드물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신경계 응급상황이며, 항정신병약물과 기타 도파민 수용체 차단 약물에 의해 유발됩니다 [1]. 고전적 임상 양상은 고체온(hyperthermia), 전신 근육 강직(generalized muscle rigidity), 의식 변화(altered mental status), 자율신경 기능이상(autonomic dysfunction)의 4가지 징후로 정의되며, 흔히 현저한 크레아틴 키나아제(CK) 상승을 동반합니다 [1][2]. NMS는 장기간 또는 고용량 투여뿐 아니라 단 1회의 치료 용량 근육주사 후에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3].

보기별 간호 판단
핵심! NMS가 의심되는 시점에서 가장 우선적인 간호 행동은 원인 약물인 항정신병약물을 즉시 중단하고 의사에게 보고하는 것입니다. NMS는 조기에 원인 약물을 중단하고 지지 치료를 시작할수록 예후가 좋아지기 때문입니다 [2][3].

보기간호 행동판단 근거
1해열제 투여 후 체온 관찰NMS의 고체온은 단순 감염성 발열이 아니라 도파민 차단에 따른 중추성 체온조절 장애와 근육 강직에 의한 열생성 증가가 원인입니다. 해열제만으로 체온을 낮추면서 경과를 지켜보는 것은 원인 약물을 계속 유지하게 되어 치명적입니다.
2항정신병약물 중단 및 의사 보고NMS의 일차 치료 원칙은 원인 약물의 즉각적인 중단입니다. 이후 집중적인 지지 치료와 필요 시 도파민 효능제(dopamine agonist)나 단트롤렌(dantrolene) 등의 약물 치료가 의사의 판단에 따라 시행됩니다 [2][3].
3감염 배양 결과 대기고열과 의식 저하만 보면 패혈증 등 감염을 의심할 수 있으나, 전신 근육 강직과 CK 상승이 동반된 양상은 NMS에 훨씬 더 부합합니다. 배양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원인 약물을 중단하지 않으면 NMS가 진행될 위험이 큽니다.
4benztropine 투여로 근육 강직 완화benztropine은 항콜린성 약물로 급성 근긴장이상(acute dystonia)에는 효과적이지만, NMS의 전신 근육 강직은 항콜린제로 조절되지 않습니다. NMS에서는 도파민 효능제나 단트롤렌이 고려될 수 있으며 이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2].


임상 적용 포인트
혼동 주의! 급성 근긴장이상은 항정신병약물 투여 초기에 국소적인 근육 경련(예: 사경, 안구 발작)으로 나타나고 benztropine에 잘 반응하지만, NMS는 전신적인 심한 근육 강직과 고열, 의식 변화, CK 상승을 동반한다는 점에서 감별됩니다. NMS의 CK 상승은 근육 강직으로 인한 횡문근융해(rhabdomyolysis)에 기인하며, 이는 급성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소변량과 신기능도 함께 감시해야 합니다 [1]. 또한 NMS는 항정신병약물의 용량과 무관하게 단일 투여 후에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3], 근육주사 후 수 시간에서 수 일 이내에 고열과 근육 강직이 나타나면 약물 부작용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혈청 CK 상승과 백혈구 증가는 NMS에서 흔히 관찰되는 검사 소견입니다 .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Neuroleptic Malignant Syndrome].일반논문Ivarola P, Papazian O, Buompadre MC. (2026)
  • [2]
    Neuroleptic Malignant Syndrome: Diagnosis and Management.일반논문Ware MR, Feller DB, Hall KL (2018) · DOI: 10.4088/PCC.17r02185
  • [3]
    Neuroleptic malignant syndrome precipitated by chlorpromazine: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Osman AA, Ahmed HM, Ali MA, Hassan AI, Ahmed MY, Bashir AM, Hidig MFO, Osman MM. (2026) · DOI: 10.1186/s13256-026-06373-5

임상 시나리오

NMS 의심 시 즉각 대응항정신병약물 투여 후 고열·근육 강직·의식 저하

haloperidol 등 항정신병약물 투여 후 40℃ 이상 고열, 전신 근육 강직, 의식 저하, CK 상승이 나타나면 신경이완제 악성 증후군(NMS)을 의심한다.

최우선 간호는 원인 약물 즉시 중단 후 의사에게 보고하는 것이다. NMS는 조기 중단과 지지 치료가 예후를 좌우한다.

NMS의 고열은 중추성 체온조절 장애와 근육 강직에 의한 열생성 증가가 원인이므로 해열제만으로 경과를 관찰해서는 안 된다.

주의

benztropine은 급성 근긴장이상에만 효과적이며 NMS의 전신 근육 강직에는 효과가 없다. NMS 약물 치료(도파민 효능제, 단트롤렌 등)는 반드시 의사 처방에 따라야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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