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와위로 돌릴 때 머리 쪽에 서는 사람이 맡는 역할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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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6. 환자 관리
문제

복와위로 돌릴 때 머리 쪽에 서는 사람이 맡는 역할로 옳은 것은?

해설
복와위에서는 머리 쪽에 선 사람이 리더가 되어 튜브와 회로를 잡고 구령을 낸다. 양옆은 몸통을 동시에 돌리고 발 쪽은 다리와 도뇨관·수액줄을 맡으며 기록 담당은 시각·활력징후·튜브 깊이를 남긴다. 구령을 누가 낼지 미리 정하는 한마디가 튜브를 지킨다.
[근거 조문] 벤틸레이터 실전가이드 6.5 복와위
같은 주제 다음 문제인공호흡기 환자에서 진정 평가와 통증 평가가 각각 다루는 대상으로 옳은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마이메르시 신규가이드] 인공호흡기 (Ventilator) 가이드북9,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복와위(prone position) 체위 변경은 중환자실에서 급성호흡곤란증후군(ARDS) 환자나 수술실에서 척추·후두부 수술을 받는 환자에게 자주 적용됩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원칙은 여러 사람이 역할을 나누어 환자의 기도와 각종 튜브, 회로를 안전하게 유지하면서 한 번에 부드럽게 돌리는 것입니다. 복와위는 단순히 엎드리는 자세가 아니라, 인공기도(endotracheal tube)가 빠지거나 중심정맥관·도뇨관·수액줄이 꼬이거나 당겨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인력 배치와 구령이 매우 중요합니다.

역할 분담의 기본 구조 복와위로 돌릴 때는 보통 3~5명이 팀을 이룹니다. 머리 쪽(head of bed)에 서는 사람은 기도 관리자(airway leader) 역할을 맡습니다. 이 사람은 기관내관이나 기관절개관, 인공호흡기 회로를 직접 잡고 고정하며, 회전 시작 전에 모든 팀원의 준비 상태를 확인한 뒤 구령(verbal command)을 내는 주도적 위치에 있습니다. 몸통 쪽과 다리 쪽에 선 사람들은 각각 체중 부하가 큰 흉부·골반과 하지, 도뇨관, 수액줄을 담당하지만, 회전의 시작과 속도 조절은 머리 쪽 책임자의 구령에 맞춰야 기도가 꺾이거나 회로가 당겨지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왜 머리 쪽이 구령을 내는가 복와위 전환 중 가장 치명적인 합병증은 비계획적 발관(unplanned extubation)과 인공호흡기 회로 이탈입니다. 기관내관은 성인 기준 삽입 깊이가 21~23cm 정도로, 머리와 목이 몸통과 함께 회전할 때 튜브가 기관 내에서 밀리거나 빠질 수 있습니다. 머리 쪽에 선 사람이 튜브와 회로를 양손으로 잡고 있어야 회전 순간의 장력을 가장 먼저 감지하고, 필요하면 즉시 회전을 멈추도록 지시할 수 있습니다. 핵심! 구령은 단순한 신호가 아니라, 회전 속도와 방향을 통제해 기도와 혈역학적 안정성을 지키는 안전장치입니다.

다른 보기의 오답 이유 몸통을 양옆에서 동시에 돌리는 역할(1번)은 머리 쪽이 아니라 환자의 흉부와 골반 옆에 선 팀원이 담당합니다. 다리와 도뇨관, 수액줄 관리(2번)는 발치(foot of bed) 쪽에 선 사람의 책임입니다. 활력징후와 튜브 깊이 기록(3번)은 회전 전후에 모니터를 주시하는 별도의 간호사가 수행하며, 회전을 주도하는 머리 쪽 책임자가 기록까지 동시에 하기는 어렵습니다. 얼굴과 이마 피부 상태 확인(5번)은 복와위 적용 후 두개골 지지대나 젤 패드 접촉 부위의 압박을 사정하는 것이므로, 돌리는 순간의 역할과는 구분됩니다.

피부 손상 예방과의 연결 복와위는 얼굴, 이마, 턱, 흉골, 전상장골극(ASIS), 슬개골 등에 압력손상(pressure injury) 위험이 높습니다.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복와위 수술 중 압력궤양 예방을 위해 초음파로 피부 상태를 평가하고 위험 요인을 점수화하는 중재가 시도되었습니다. 따라서 머리 쪽 책임자는 회전 중 기도를 보호하는 동시에, 회전 후에는 얼굴이 지지대에 눌리지 않았는지, 눈과 귀가 접히거나 직접 압박받지 않는지 확인하는 사정까지 이어가야 합니다. 다만 이는 회전을 마친 뒤의 사정이지, 회전을 주도하는 동안의 일차적 역할은 아닙니다.

복와위 팀 회전에서 머리 쪽 담당자는 기관내관과 인공호흡기 회로를 잡고, 팀 전체의 움직임을 통제하는 구령을 내는 사람입니다. 이 역할이 명확하지 않으면 아무리 많은 인력이 붙어도 회전 방향이 어긋나거나 튜브가 당겨질 수 있습니다. 실습에서 복와위 전환에 참여하게 된다면, 머리 쪽 간호사가 언제 구령을 내고 어느 손으로 회로를 고정하는지부터 관찰하는 것이 팀 기반 환자안전 간호를 이해하는 출발점이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복와위 전환 팀 역할 분담기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인력 배치

머리 쪽 책임자는 기관내관과 인공호흡기 회로를 양손으로 잡고, 모든 팀원의 준비 상태를 확인한 뒤 구령을 내린다. 회전 속도와 방향을 통제하여 비계획적 발관을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몸통 옆 팀원은 흉부와 골반을, 발치 쪽 팀원은 하지와 도뇨관·수액줄을 담당한다. 회전은 머리 쪽 책임자의 구령에 맞춰 한 번에 부드럽게 시행한다.

주의

기관내관 성인 삽입 깊이는 21~23cm로, 회전 중 튜브가 밀리거나 빠질 수 있다. 머리 쪽 담당자는 회전 순간의 장력을 가장 먼저 감지하고 필요 시 즉시 회전을 멈추도록 지시해야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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