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작은 이물감이 있는 환자에게 적절한 기본 처치는?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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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응급처치학각론(2급모고)
문제

눈에 작은 이물감이 있는 환자에게 적절한 기본 처치는?

작업 중 먼지가 들어간 뒤 눈물과 통증이 있으나 관통상은 보이지 않는다.
해설
눈 이물감이 있으면 비비지 않게 하고 가능한 깨끗한 물로 씻어내도록 한다. 따라서 비비지 않게 하고 깨끗한 물로 씻는다가 가장 적절하다. 눈을 세게 문지르게 한다, 바늘로 긁어낸다 등은 실제 상황에서 떠올릴 수 있으나 이 문항의 조건이나 2급 업무범위와 맞지 않는다. 혼동되는 보기는 적용 대상, 처치 시점, 법정 범위가 다른 경우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성인 심정지 의심 환자에게 자동심장충격기(AED)가 도착했을 때 우선 행동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국시 프리패스] 2급 응급구조사 국가시험 베이직 모의고사24,0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눈에 이물감이 있는 환자에게 가장 먼저 적용할 수 있는 기본 처치는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세척(irrigation)입니다. 작업 중 먼지가 들어간 상황은 관통상이 없는 단순 이물질 유입 가능성이 높으므로, 눈을 비비지 않도록 하고 깨끗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씻어내는 것이 일차적 처치입니다 [1][3].

눈 세척은 단순히 이물질을 씻어내는 처치일 뿐만 아니라, 각막이나 결막에 남아 있는 이물질의 잔류율을 낮추는 진단적 중재 효과도 가집니다. 응급실 내원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전향적 연구에서, 세척을 시행한 군의 각막 이물질 잔류율은 25%(13/52)로, 세척을 시행하지 않은 군의 48%(13/27)보다 유의하게 낮았습니다 [1]. 이는 병원 전 단계에서 시행하는 기본 세척이 이후 안과적 평가나 이물 제거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혼동 주의! 눈을 세게 문지르면 이물질이 각막 표면을 긁어 각막 찰과상(corneal abrasion)을 악화시키거나, 이물질이 더 깊이 박히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기 1번은 금기입니다. 또한 렌즈를 넣어 덮는 행위(2번)는 각막 손상 위험을 높이고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바늘로 긁어내는 행위(3번)는 비의료인의 기본 처치 범위를 벗어난 침습적 조작입니다. 양쪽 눈을 압박하는 행위(4번)는 안압을 상승시키고 이물질을 더 깊게 밀어 넣을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결막에 있는 많은 이물질은 마취 없이 면봉(swab)이나 세척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2]. 다만 각막에 깊이 박힌 이물질은 국소 마취가 필요하고, 금속 조각이 날아와 박힌 경우에는 안구 내 이물질(intraocular foreign body)을 배제하기 위해 반드시 방사선 촬영이 필요합니다. [2] 병원 전 단계에서는 관통상이 의심되면 세척을 무리하게 시행하기보다 눈 보호대를 대고 안과적 평가를 의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3].

작업장 관련 눈 손상은 매년 상당한 이환율을 유발하므로, 응급구조사는 눈 세척 장비와 형광염색약, 국소 마취제 등을 포함한 눈 처치 세트를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또한 눈 패치는 각막 찰과상의 재상피화나 불편감을 개선하지 못하므로 단순 이물감이 있다고 해서 일률적으로 안대를 적용해서는 안 됩니다 [4].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Eye irrigation as a first-line treatment and diagnostic method for emergency department patients who complain of ocular foreign bodies.일반논문Chou HD, Chen KJ, Kang EY, Lin JY, Yeh PH, Chen YT (2021) · DOI: 10.1038/s41598-021-02989-3
  • [2]
    Management of ocular foreign bodies.일반논문Abrahamson IA (1976)
  • [3]
    Treatment of common eye emergencies.일반논문Silverman H, Nunez L, Feller DB (1992)
  • [4]
    Work-related eye injuries and illnesses.일반논문Peate WF (2007)

임상 시나리오

눈 이물질 병원 전 처치관통상이 없는 단순 이물감 환자의 기본 대응

먼지 등 단순 이물질이 의심되면 눈을 비비지 않도록 하고 깨끗한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세척한다. 세척은 각막 이물질 잔류율을 48%에서 25%로 낮춘다.

결막의 많은 이물질은 면봉이나 세척으로 마취 없이 제거 가능하다. 각막에 깊이 박힌 경우 국소 마취가 필요하며, 금속 조각이 날아온 경우 안구 내 이물질 배제를 위해 방사선 촬영이 필요하다.

주의

관통상이 의심되면 무리한 세척을 시행하지 말고 눈 보호대를 대고 안과 평가를 의뢰한다. 눈 패치는 각막 찰과상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일률적으로 적용하지 않는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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