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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모의고사 7회
문제

더운 환경에서 운동한 환자가 체온 40.5℃와 혼돈을 보인다. 우선 중재는?

해설
열사병은 고체온과 중추신경계 이상을 동반하며 신속한 냉각과 장기 기능 평가가 핵심이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모니터에서 새 ST 상승 경보가 울렸고 환자가 흉통을 호소한다. 우선 시행할 것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2026년 하반기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문제 상황 분석
더운 환경에서 운동한 환자가 체온 40.5℃와 혼돈(confusion)을 보인다면, 이는 단순한 탈진이나 열경련이 아닌 운동성 열사병(exertional heat stroke, EHS)을 강력히 시사합니다. 열사병은 중추신경계 기능장애(의식 변화, 혼돈, 섬망 등)와 중증 고체온(중심체온 40℃ 이상)이 결합된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입니다 [1][2]. 운동성 열사병은 고전적 열사병(classic heat stroke)과 달리 젊고 건강한 사람에게도, 심지어 온화한 기후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문제에서 제시된 ‘혼돈’은 중추신경계가 열 손상에 노출되고 있다는 핵심 신호이며, 이 경우 지체 없이 체온을 낮추는 것이 장기 손상과 사망을 막는 유일한 우선 중재입니다. [2][3]

왜 신속한 전신 냉각이 우선인가
운동성 열사병의 중증도와 임상 결과는 체온이 얼마나 높은 상태로, 얼마나 오래 지속되었는가(시간-체온 곡선 하 면적)와 강한 상관관계를 보입니다 [1]. 즉, 고체온 상태가 길어질수록 세포 단백질 변성, 간·신장·뇌 등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진행할 위험이 커집니다.

논문에서는 중심체온을 38.9℃ 이하로 30분 이내에 낮추는 조기 냉각이 강조됩니다 [1]. 따라서 현장에서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중재는 ‘신속한 전신 냉각’이며, 특히 의식 변화가 동반된 운동성 열사병에서는 전신 냉각이 표준 치료로 합의되어 있습니다. [3]

냉각 방법 중에서는 찬물 담금요법(cold-water immersion, CWI)이 가장 효과적인 최적 표준(gold standard)으로 제시됩니다 [2][4]. 얼음물이나 찬물에 몸을 담그는 방식은 전도와 대류를 통해 체열을 가장 빠르게 제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병원 전 단계에서는 여건에 따라 얼음물 수건, 차가운 물 스프레이, 선풍기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신속히 체온을 낮추는 것이 원칙입니다 [3][4].

오답 감별 포인트
보기중재운동성 열사병에서의 적절성
1신속한 전신 냉각의식 변화 동반 열사병의 최우선 중재. 체온을 30분 내 38.9℃ 이하로 낮추는 것이 목표 [1][3]
2고장성 식염수 투여열사병 초기 우선 중재가 아님. 고나트륨혈증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초기 수액 선택으로 부적절
3이뇨제 정맥 투여열사병은 탈수와 저혈량 상태가 흔하므로 이뇨제는 오히려 신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음
4해열제 정맥 투여운동성 열사병의 고체온은 시상하부 설정점 변화가 아니라 열 생산 과다와 열 발산 실패가 원인. 해열제는 효과가 없고 간독성 위험만 증가 [2]
5경구 전해질 보충의식 혼돈이 있는 환자에게 경구 투여는 흡인 위험이 있으며, 체온을 낮추는 효과도 없음


혼동 주의! 열사병에서 해열제(아세트아미노펜, NSAIDs)는 체온 조절 중추의 설정점을 낮추는 약물이지만, 운동성 열사병은 설정점 이상으로 체온이 올라간 상태가 아니므로 효과가 없습니다. 오히려 간 손상과 출혈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사용하지 않습니다 [2].

핵심! 의식 변화(혼돈) + 중심체온 40℃ 이상 + 운동 상황 = 운동성 열사병으로 간주하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지 말고 즉시 전신 냉각을 시작해야 합니다 [1][2][3].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Advances in pre-hospital recognition and cooling treatment of exertional heat stroke].일반논문Wang H, Chen W, Li S, Wang Z, Wu Y, Li H (2018) · DOI: 10.3760/cma.j.issn.2095-4352.2018.010.021
  • [2]
    What every intensivist should know about exertional heat stroke.일반논문Stomeo N, Leuci L, Adami PE, Cecconi M, Carenzo L (2025) · DOI: 10.1016/j.jcrc.2025.155134
  • [3]
    Exertional heat illness: emerging concepts and advances in prehospital care.일반논문Pryor RR, Roth RN, Suyama J, Hostler D (2015) · DOI: 10.1017/S1049023X15004628
  • [4]
    Status of US Emergency Medical Service Protocols Regarding Pre-Transfer Cooling for Exertional Heat Stroke.일반논문Monseau AJ, Hurlburt GA, Balcik BJ, Oppenlander KE, Chill NM, Martin PS (2021) · DOI: 10.7759/cureus.19505

임상 시나리오

운동성 열사병 응급 냉각 가이드의식 변화 동반 고체온 환자의 최우선 중재

중심체온 40℃ 이상과 혼돈 등 중추신경계 기능장애가 동반되면 운동성 열사병으로 판단하고 즉시 신속한 전신 냉각을 시작한다.

냉각 목표는 중심체온을 30분 이내에 38.9℃ 이하로 낮추는 것이며, 고체온 지속 시간이 길수록 다발성 장기 부전 위험이 커진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찬물 담금요법이며, 여건상 불가능하면 얼음물 수건, 차가운 물 스프레이, 선풍기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한다.

주의

해열제는 열사병의 고체온에 효과가 없고 간독성만 높이므로 사용하지 않으며, 의식 혼돈 환자에게 경구 투여는 흡인 위험이 있어 금기이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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