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환자에서 기관튜브(advanced airway) 삽입 후 압박·환기 조합
심정지(cardiac arrest) 상황에서 소생술의 핵심은
고품질 가슴압박(high-quality chest compressions)과 적절한 환기입니다. 기관튜브(tracheal tube)가 삽입되기 전에는 압박 중단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30:2의 비율로 압박과 인공호흡을 반복하지만,
기관튜브가 삽입된 이후에는 압박을 멈추지 않고 연속적으로 시행하면서 환기를 별도로 제공합니다. 이때 환기 속도는
분당 10회가 적절합니다.
기관튜브 삽입 후에는 가슴압박을 중단하지 않고 연속 압박을 유지하면서 분당 10회의 비동시성 환기(asynchronous ventilation)를 시행합니다. 이는 압박 중단으로 인한 관상동맥 관류압(coronary perfusion pressure) 저하를 막고, 압박 재개 시 관류압이 회복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없애기 위한 전략입니다. 근거 자료
[2]에서도 소아 심정지 지침이 기관튜브 확보 후
비동시성 환기를 동반한 가슴압박(CCaV, chest compressions with asynchronized ventilation)을 권고한다고 언급하고 있으며, 자료
[4]에서도 2017 ILORC 지침이 advanced airway 삽입 전까지는 동시성 또는 비동시성 환기를 허용하지만,
advanced airway가 확보된 이후에는 연속 압박과 비동시성 환기를 적용하는 것이 표준임을 시사합니다.
혼동 주의! 압박·환기 비율
30:2는
기관튜브 삽입 전에 적용하는 기본 심폐소생술(CPR) 비율입니다. 기관튜브가 들어간 후에는 압박을 멈추고 환기를 넣는 동작 자체가 불필요하며, 오히려 압박 중단 시간을 늘려 자발순환 회복(ROSC) 가능성을 낮춥니다.
핵심! 기관튜브 삽입 후 분당 환기 횟수는
10회입니다. 분당 20회 이상의 과도한 환기는 흉곽내압(intrathoracic pressure)을 높여 정맥환류(venous return)를 방해하고, 결과적으로 심박출량과 관상동맥 관류를 떨어뜨립니다.
과환기(hyperventilation)는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낮추는 독립적인 위해 요인이므로, 6초에 1회(분당 10회)의 규칙적인 환기 리듬을 유지해야 합니다.
| 구분 | 기관튜브 삽입 전 | 기관튜브 삽입 후 |
|---|
| 압박 방식 | 압박과 환기를 번갈아 시행 | 연속 가슴압박(중단 최소화) |
| 환기 방식 | 압박 중단 후 인공호흡 | 압박 중단 없이 비동시성 환기 |
| 환기 속도 | 압박 30회당 2회 | 분당 10회(6초에 1회) |
| 근거 | 기본 CPR 지침 | advanced airway 확보 후 지침[2][4] |
기관튜브가 삽입된 심정지 환자에서는 가슴압박의 연속성을 최우선으로 유지하면서,
분당 10회의 비동시성 환기를 적용하는 것이 적절한 조합입니다.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2]
Chest compression synchronized ventilation versus chest compression asynchronized ventilation in asphyxiated pediatric piglets-a randomized animal trial.RCT/임상시험Praveen S, O'Reilly M, Hyderi R, Lee TF, Ramsie M, Schmölzer GM (2026) · DOI: 10.1038/s41390-026-05216-9
- [4]
Bag-Valve-Mask versus Laryngeal Mask Airway Ventilation in Cardiopulmonary Resuscitation with Continuous Compressions: A Simulation Study.일반논문Dundar ZD, Ayranci MK, Kocak S, Girisgin AS (2021) · DOI: 10.1017/S1049023X2100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