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티마졸 복용 환자가 발열과 심한 인후통을 호소한다. 우선 확인할 검사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2026년 하반기 채용] 문제집 보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모의고사 5회
문제

메티마졸 복용 환자가 발열과 심한 인후통을 호소한다. 우선 확인할 검사는?

해설
항갑상선제의 중대한 이상반응인 무과립구증 가능성을 고려하여 투약과 혈구검사를 신속히 평가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위관영양 중 침상머리를 30~45도 올리는 주된 목적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2026년 하반기 채용]12,9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문제의 핵심 메티마졸(methimazole)은 그레이브스병(Graves’ disease) 등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에 쓰이는 항갑상선제(antithyroid drug, ATD)입니다. 복용 중인 환자가 발열과 심한 인후통을 호소한다면, 가장 먼저 배제해야 할 치명적 부작용은 무과립구증(agranulocytosis)입니다. 무과립구증은 절대호중구수(absolute neutrophil count, ANC)가 500/μL 미만으로 떨어지는 드물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으로, 발열과 인후통은 호중구 감소로 인한 감염의 전형적인 초기 신호입니다 [2][4].

발열·인후통이 무과립구증을 의심하게 하는 이유

호중구는 세균 감염에 대한 1차 방어선입니다. 메티마졸이 골수의 과립구 생성을 억제하면 호중구가 급격히 줄어들고, 구강인두 점막의 정상 세균총조차 통제하지 못해 급성 인두염과 발열이 나타납니다. 항갑상선제 복용 중 발열과 인후통이 나타나면 단순 감기로 넘기지 말고 반드시 혈액검사로 호중구 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근거 자료의 증례들에서도 환자들은 모두 발열과 인후통을 주소로 내원했고, 검사 결과 ANC가 0/μL까지 떨어진 사례도 있었습니다 [1][3][4].

어떤 검사를 우선 확인해야 하는가

무과립구증의 진단은 백혈구 수와 절대호중구수(ANC)로 확인합니다. ANC는 총 백혈구 수에 호중구 분율을 곱해 계산하며, 항갑상선제 유발 무과립구증의 정의는 ANC 500/μL 미만입니다 [2]. 환자의 증상만으로는 단순 바이러스 인후염과 감별할 수 없으므로, 메티마졸 복용력이 있는 환자의 발열·인후통에서는 이학적 검사보다 먼저 CBC(일반혈액검사)와 ANC 확인이 우선입니다.

무과립구증의 중증도와 회복

항갑상선제 유발 무과립구증은 최저 ANC(nadir)에 따라 중증도가 나뉩니다. 한 연구에서는 ANC가 100/μL 미만인 중증(severe)군과 100–500/μL인 전형적(typical)군을 비교했는데, 중증군은 호중구 회복 시간이 중앙값 5일로 전형적군의 3일보다 유의하게 길었습니다 [2]. 핵심! ANC가 낮을수록 회복이 지연되고 감염 위험이 커지므로, 수치 확인이 늦어지면 패혈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구분전형적 무과립구증중증 무과립구증
최저 ANC100–500/μL100/μL 미만
호중구 회복 시간(중앙값)3일5일
감염 위험높음매우 높음


다른 보기들이 우선순위가 아닌 이유

유리 T4·TSH는 갑상선기능 자체를 평가하는 검사로, 메티마졸의 용량 조절에는 필요하지만 지금처럼 감염이 의심되는 급성 상황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검사는 아닙니다. 다만 근거 자료의 한 증례에서는 갑상선중독증(thyrotoxicosis)과 무과립구증이 동반된 경우도 있었으므로, 활력징후와 의식 상태에서 갑상선자극증후군(thyroid storm) 가능성을 함께 살피는 것은 필요합니다 [3]. 혈청 칼슘·인은 부갑상선기능 평가, 혈청 크레아티닌은 신기능 평가, AST·ALT는 간기능 평가에 쓰입니다. 메티마졸은 드물게 담즙정체성 황달(cholestatic jaundice)도 일으킬 수 있어 간기능 검사도 필요할 수 있지만 [1], 발열과 인후통이라는 증상의 즉각적 원인 감별과 생명 위협 평가 측면에서는 ANC 확인이 최우선입니다.

간호 실무 적용

응급실이나 외래에서 메티마졸 복용 환자가 발열과 인후통을 호소하면, 활력징후를 측정하면서 즉시 CBC와 ANC가 포함된 혈액검사를 시행하고, 결과가 나오기 전이라도 감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보호적 격리와 감염 징후 모니터링을 시작해야 합니다. 무과립구증이 확인되면 메티마졸을 중단하고, 필요 시 과립구집락자극인자(granulocyte colony-stimulating factor, G-CSF) 투여와 광범위 항생제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1][4]. 환자 교육에서는 “복용 중 열이 나거나 목이 아프면 즉시 병원에 와서 혈액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을 반드시 포함해야 합니다. 혼동 주의! 메티마졸 복용 기간이 길다고 안전한 것이 아니라, 복용 시작 후 한 달 이내에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복용 기간과 무관하게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평가해야 합니다 [4].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Concomitant methimazole-induced agranulocytosis and cholestatic jaundice in a young woman.일반논문Alcorn C, Subarajan P, Anderson J (2022) · DOI: 10.1136/bcr-2022-250113
  • [2]
    Characteristics of Severe and Typical Agranulocytosis Induced by Antithyroid Drugs.일반논문Mao L, Cao L, Wu C, Zhu H, Zhang Z, Zhang Z, Liu Y. (2026) · DOI: 10.1002/cpt.70444
  • [3]
    The Rare Sore Throat: A Case of Thyroid Storm and Agranulocytosis.케이스리포트Kunz MJ, Martini WA, Filler L (2024) · DOI: 10.5811/cpcem.6609
  • [4]
    Antithyroid Drug-Induced Agranulocytosis: A Case Report.케이스리포트MacKay M, Clewis MC, Sweet P (2023) · DOI: 10.7759/cureus.48264

임상 시나리오

항갑상선제 복용 환자의 발열·인후통 접근무과립구증을 가장 먼저 배제하라

메티마졸 등 항갑상선제 복용 중 발열과 심한 인후통이 나타나면 무과립구증을 의심하고 즉시 CBC와 절대호중구수를 확인한다.

무과립구증의 진단 기준은 ANC 500/μL 미만이며, 호중구 감소로 구인두 정상 세균총도 통제하지 못해 인후염과 발열이 발생한다.

최저 ANC가 100/μL 미만인 중증군은 호중구 회복까지 중앙값 5일로, 100–500/μL인 전형적군의 3일보다 길어 감염 위험이 더 크다.

주의

발열·인후통을 단순 바이러스 감염으로 간주하면 안 된다. 항갑상선제 복용력이 있는 환자에서는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약제 중단을 고려하고, 패혈증 진행 징후를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

핵심 개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필기시험대비 [2026년 9월 채용] 720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