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에게 산소를 보내는 길은 모체의 혈액뿐입니다. 발작으로 기관지가 좁아져 모체가 저산소혈증에 빠지면 태반으로 가는 산소가 곧바로 줄고, 자궁태반 혈류까지 감소합니다. 그러므로 산소를 주고 속효성 기관지확장제를 흡입시켜 모체의 산소화를 먼저 회복시키고, 앉은 자세로 호흡 일을 줄인 뒤 태아심박동과 자궁수축을 확인하는 순서로 진행합니다.
흡입 기관지확장제와 흡입 스테로이드는 전신 흡수가 적어 임신 중에도 이어 갑니다. 임부가 스스로 약을 끊으면 발작이 되풀이되어 태아발육지연과 조산 위험이 커지므로, 조절되지 않은 천식이 약물보다 위험하다는 점을 분명히 설명합니다. 증상과 최대호기유속을 기록하게 하고, 흉통이나 한쪽 다리 부종이 함께 있으면 폐색전증도 함께 고려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