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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문제

3주째 구토가 이어져 입원한 임신 11주 임부에게 수액과 함께 보충할 영양소는?

해설
오래 먹지 못한 임신오조 임부에게 포도당 수액만 주면 티아민이 빠르게 소모되어 베르니케뇌병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수액에 티아민을 함께 보충한다. 엽산과 철분은 임신 전반에 필요하지만 이 상황에서 먼저 챙길 영양소가 아니라는 점이 함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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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정답이 티아민인 이유는 오래 먹지 못한 사람에게 포도당을 주는 순간 티아민(thiamine, 비타민 B1)이 급격히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티아민은 포도당이 세포 안에서 에너지로 바뀌는 대사 경로의 보조효소로 쓰입니다. 몸에 저장되는 양이 적어 몇 주만 섭취가 끊겨도 바닥이 나는데, 이 상태에서 포도당이 한꺼번에 들어오면 남아 있던 티아민까지 빠르게 쓰여 결핍이 드러납니다. 그 결과가 베르니케뇌병증으로, 안구운동장애와 조화운동불능, 의식 혼탁이 특징이며 치료가 늦으면 회복되지 않는 기억장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면, 임신오조는 단순한 입덧이 아니라 지속적인 구토로 체중이 줄고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 케톤뇨가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치료의 뼈대는 금식으로 위장을 쉬게 하면서 정맥으로 수분과 전해질을 공급하는 것이고, 항구토제를 함께 씁니다. 여기에 구토가 오래된 임부라면 티아민을 반드시 함께 보충합니다. 구토가 가라앉으면 맑은 유동식부터 소량씩 자주 시작해 단계적으로 늘리고, 섭취량과 배설량, 체중, 소변 케톤, 전해질을 계속 확인합니다.
대비되는 개념으로, 임신 중 보충하는 영양소의 목적과 시기를 갈라 두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엽산은 신경관 결손 예방을 위해 임신 전부터 임신 초기까지 복용합니다. 철분은 혈장량이 크게 늘어나는 임신 중기 이후 요구량이 커져 보충합니다. 비타민 D와 칼슘은 태아 골격 형성과 관련됩니다. 이들은 모두 임신 전반에 필요하지만, 오래 굶은 상태에서 포도당을 줄 때 곧바로 문제가 되는 것은 티아민입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은 순서입니다. 티아민은 포도당 투여보다 먼저 또는 함께 주어야 하며, 포도당을 먼저 다 주고 나중에 챙기면 이미 증상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또 구토가 심한 임부에게서 체중 감소 정도와 케톤뇨, 전해질 이상을 확인하고, 구토가 임신 중기 이후에 새로 시작되었거나 복통·발열이 함께 있으면 임신오조로 단정하지 말고 다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아울러 구토가 심한 시기에는 냄새 자극을 줄이고 병실을 환기하며, 구강간호로 입안을 상쾌하게 유지해 주는 것만으로도 오심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신오조의 수액요법포도당보다 먼저 챙길 것

임신오조는 지속적인 구토로 체중 감소와 탈수, 전해질 불균형, 케톤뇨가 나타나는 상태입니다. 치료는 금식으로 위장을 쉬게 하면서 정맥으로 수분과 전해질을 공급하고 항구토제를 쓰는 것이 뼈대입니다. 섭취량과 배설량, 체중, 소변 케톤, 전해질을 계속 확인하고, 구토가 가라앉으면 맑은 유동식부터 소량씩 자주 시작해 단계적으로 늘립니다.

몇 주째 먹지 못한 임부에게 포도당 수액만 주면 남아 있던 티아민까지 빠르게 소모되어 베르니케뇌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티아민은 포도당보다 먼저 또는 함께 주어야 하며 나중에 챙기면 늦습니다. 구토가 임신 중기 이후에 새로 시작되었거나 복통과 발열이 함께 있으면 임신오조로 단정하지 말고 다른 원인을 찾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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