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통 중인 산부를 오래 앙와위로 두지 않습니다. 커진 자궁이 척추 오른쪽의 하대정맥을 누르면 정맥귀환이 줄어 혈압이 떨어지고 자궁태반 관류도 함께 감소합니다. 어지럼, 창백, 식은땀, 오심이 나타나면 즉시 좌측위로 돌려 눕히고 활력징후와 태아심박동을 다시 확인합니다.
내진이나 도뇨처럼 반듯이 누워야 하는 처치는 시간을 짧게 하고 끝나는 즉시 측위로 되돌립니다. 완전한 측위가 어려우면 오른쪽 허리 아래에 쐐기 베개를 넣어 골반을 30도 정도 왼쪽으로 기울입니다. 경막외마취를 받은 산부는 혈관이 확장되어 있어 같은 체위에서도 혈압이 더 크게 떨어지므로 측정 간격을 좁혀 관찰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