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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문제

다음 자료에서 임신 34주 임부의 하지 소견에 대한 간호사의 판단은?

해설
임신은 응고인자가 늘고 정맥이 눌리는 과응고 상태여서 심부정맥혈전증 위험이 높다. 한쪽 종아리에만 나타난 둘레 증가와 열감, 압통, 발적은 혈전을 시사한다. 생리적 부종은 양쪽에 대칭으로 생기고 열감과 압통이 없다는 점이 결정적인 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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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임신은 그 자체로 혈전이 잘 생기는 상태입니다. 분만 시 출혈에 대비해 피브리노겐을 비롯한 응고인자가 늘고 섬유소 용해 활성은 떨어지며, 커진 자궁이 골반 정맥과 하대정맥을 눌러 하지의 혈류가 느려집니다. 여기에 정맥벽 손상이 더해지면 혈전 형성의 세 조건이 모두 갖추어집니다. 그래서 심부정맥혈전증(deep vein thrombosis)은 임신과 산욕기의 중요한 합병증이며, 왼쪽 장골정맥이 눌리는 해부학적 이유로 왼쪽 다리에 더 흔합니다.
판단의 열쇠는 좌우 비대칭입니다. 임신 후기의 생리적 부종은 양쪽 다리에 대칭으로 생기고, 저녁에 심해졌다가 아침에 가라앉으며, 열감이나 압통, 발적이 없습니다. 반대로 한쪽 종아리만 둘레가 굵어지고 국소 열감과 압통, 발적이 함께 있다면 혈전을 의심해야 합니다. 종아리 둘레를 같은 높이에서 좌우로 재어 비교하는 것이 간단하면서도 유용한 사정 방법입니다.
감별해야 할 상태도 정리해 둡니다. 하지정맥류는 구불구불하게 늘어난 표재정맥이 눈에 보이고 서 있을 때 무거운 느낌이 들지만 급성 발적과 열감은 드뭅니다. 근육통은 둘레 차이와 국소 발적을 설명하지 못합니다. 봉와직염은 경계가 뚜렷한 발적과 발열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확진은 하지 도플러 초음파로 하므로, 임상 소견으로 의심되면 검사를 의뢰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임상에서 가장 경계할 점은 폐색전증으로의 진행입니다.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 빈맥, 기침이나 객혈이 나타나면 응급 상황이므로 즉시 보고하고 산소를 공급하며 활력징후와 산소포화도를 감시합니다. 또 혈전이 의심되는 다리를 주무르거나 마사지하면 혈전이 떨어져 나갈 수 있으므로 하지 않아야 합니다. 치료가 필요하면 태반을 통과하지 않는 헤파린 계열 약물을 쓰며, 와파린은 태아 기형 위험 때문에 임신 중에 피합니다.
예방도 중요합니다. 오래 앉거나 누워 지내지 않도록 자주 움직이게 하고,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며, 장시간 이동할 때는 중간에 일어나 걷고 발목을 자주 움직이게 합니다. 혈전 위험은 임신 중보다 산욕기에 더 높아지므로 분만 후 조기 보행이 중요하다는 점도 미리 교육합니다. 제왕절개를 받았거나 혈전 병력이 있는 임부는 예방적 항응고 요법 대상이 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신 중 다리 부종 판별좌우 비대칭이 가르는 지점

임신 후기의 생리적 부종은 양쪽에 대칭으로 생기고 저녁에 심해졌다 아침에 가라앉으며 열감과 압통이 없습니다. 반면 한쪽 종아리만 굵어지고 국소 열감과 압통, 발적이 있으면 심부정맥혈전증을 의심합니다. 같은 높이에서 좌우 종아리 둘레를 재어 비교하는 것이 기본 사정입니다.

혈전이 의심되면 다리를 주무르거나 마사지하지 않고 보고한 뒤 도플러 초음파를 준비합니다.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 빈맥은 폐색전증을 시사하므로 즉시 산소를 공급하고 활력징후와 산소포화도를 감시합니다. 치료에는 태반을 통과하지 않는 헤파린 계열 약물을 사용합니다. 오래 앉아 있지 않도록 자주 움직이게 하고 분만 후 조기 보행을 미리 교육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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