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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문제

산전검사에서 클라미디아 감염이 확인된 임신 16주 임부에게 필요한 처치는?

해설
임신 중 클라미디아 감염은 신생아 결막염과 폐렴, 조기양막파열의 원인이 되므로 확인 즉시 치료한다. 임신 중에는 아지트로마이신을 쓰고 성 접촉자를 같이 치료해야 재감염을 막는다. 독시사이클린은 태아 골격과 치아에 영향을 주어 임신 중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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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클라미디아 감염(Chlamydia trachomatis infection)은 성매개감염 가운데 가장 흔하며, 여성의 상당수가 증상 없이 지냅니다. 증상이 없다는 점 때문에 임신 중에는 선별검사로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하지 않으면 자궁경부염이 상행해 조기양막파열과 조기진통, 산후 자궁내막염의 위험이 올라가고, 분만 과정에서 산도를 지나며 신생아에게 옮겨져 생후 첫 달 안에 결막염이나 폐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치료 원칙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임신 중에 안전한 항생제를 선택합니다. 아지트로마이신이 임신 중 표준으로 쓰이며 한 번 복용으로 치료가 끝나 순응도가 좋습니다. 둘째, 성 접촉자를 반드시 함께 치료합니다. 임부만 치료하면 치료가 끝난 뒤 다시 감염되는 일이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셋째, 치료 후 완치와 재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후 검사를 계획합니다.
피해야 할 약을 아는 것도 같은 무게로 중요합니다. 임신하지 않은 성인에서는 독시사이클린을 쓰지만, 테트라사이클린계 약물은 태아의 뼈 성장과 치아 착색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임신 중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 질 세정제나 국소 도포만으로는 자궁경부와 상부 생식기의 감염을 없앨 수 없고, 오히려 정상 세균총을 흐트러뜨립니다.
다른 감염 관리와 혼동하지 않도록 정리해 두면 좋습니다. B군 연쇄상구균은 임신 후기에 질과 직장 도말 배양으로 선별하고, 보균으로 확인되면 임신 중에 없애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분만이 시작될 때 정맥으로 항생제를 주어 신생아 감염을 막습니다. 반면 클라미디아와 임질, 매독은 확인되는 즉시 임신 중에 치료합니다. 신생아 결막염 예방을 위해 출생 직후 안연고를 넣는 처치는 모든 신생아에게 하는 일반 예방이며, 감염이 확인된 임부의 치료를 대신하지 못한다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함께 챙길 검사와 관찰도 있습니다. 클라미디아가 확인되면 임질을 비롯한 다른 성매개감염이 동반되는 경우가 적지 않으므로 함께 검사하고, 매독과 사람면역결핍바이러스 검사 결과도 확인합니다. 치료가 끝난 뒤에는 재감염 여부를 보기 위한 추후 검사를 계획합니다. 출생한 신생아에게 눈곱과 결막 충혈, 생후 몇 주 뒤의 기침과 빠른 호흡이 나타나는지 관찰하도록 부모에게 알려 둡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신 중 성매개감염 관리찾아내는 시점과 치료하는 시점

클라미디아는 대개 증상이 없어 산전 선별검사로 찾아냅니다. 확인되면 미루지 않고 임신 중 안전한 아지트로마이신으로 치료하며, 성 접촉자를 함께 치료해야 재감염이 반복되지 않습니다. 독시사이클린은 태아의 뼈와 치아에 영향을 주어 임신 중에는 쓰지 않습니다.

치료 시점은 감염마다 다릅니다. 클라미디아와 임질, 매독은 확인 즉시 임신 중 치료하지만, B군 연쇄상구균은 임신 35~37주에 질과 직장 도말로 선별해 두었다가 분만이 시작될 때 정맥 항생제를 줍니다. 신생아 안연고는 모든 신생아에게 하는 예방이며 임부 치료를 대신하지 못합니다. 임질 등 다른 성매개감염이 함께 있는지 검사하고 추후 재검을 계획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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