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미디아 자궁경부염으로 항생제를 처방받은 여성에게 제공할 교육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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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문제

클라미디아 자궁경부염으로 항생제를 처방받은 여성에게 제공할 교육은?

해설
클라미디아 감염은 성파트너가 함께 치료받지 않으면 다시 옮아 재감염이 반복된다. 파트너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증상 유무로 치료 여부를 정하면 안 되고, 치료가 끝날 때까지 성관계를 피해야 한다. 치료하지 않고 두면 골반염증질환과 난관 손상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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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클라미디아(Chlamydia trachomatis) 감염은 여성에게 흔한 성매개감염이며, 가장 큰 특징은 상당수가 증상이 없다는 점입니다. 증상이 있어도 질분비물이 조금 늘거나 배뇨 시 불편감, 성교 후 소량 출혈 정도로 가벼워 지나치기 쉽습니다.
문제는 치료하지 않고 두었을 때입니다. 균이 경관에서 위로 올라가 자궁내막과 난관에 이르면 골반염증질환(pelvic inflammatory disease)이 되고, 난관이 손상되어 난관성 난임과 자궁외임신, 만성 골반통으로 이어집니다. 임신 중 감염은 신생아 결막염과 폐렴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증상이 가벼워도 확진되면 반드시 치료합니다.
교육의 핵심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성파트너를 함께 치료합니다. 파트너가 치료받지 않으면 낫자마자 다시 옮아 재감염이 되풀이됩니다. 파트너는 대개 무증상이므로 증상 유무로 치료 여부를 정하지 않습니다. 둘째, 처방된 약을 끝까지 복용하고 치료가 끝날 때까지 성관계를 피합니다. 증상이 사라졌다고 약을 남기거나 나중에 임의로 쓰면 균이 남고 내성이 생깁니다. 셋째, 이후에는 콘돔을 일관되게 사용하고 필요하면 다른 성매개감염 검사도 함께 받도록 합니다. 하나의 성매개감염이 확인되면 다른 감염이 동반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비해서 알아 둘 개념은 질염과의 구분입니다. 세균성 질증이나 칸디다 질염은 질 내 세균총의 변화로 생기며 파트너 동시 치료가 원칙이 아니지만, 클라미디아처럼 성매개로 전파되는 감염은 파트너 치료가 원칙입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은 낙인입니다. 진단을 알리는 자리에서 비난하는 어투를 피하고 비밀 유지를 보장해야 치료와 파트너 통지가 실제로 이루어집니다. 또 질세척은 정상 세균총을 없애고 균을 위로 밀어 올려 골반염증질환 위험을 높이므로 하지 않도록 분명히 교육합니다.
치료 후 확인도 필요합니다. 재감염이 흔하므로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다시 검사하도록 안내하고, 임신 중 감염이 확인되면 신생아 감염을 막기 위해 반드시 치료를 마쳐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성매개감염 예방은 결국 일관된 콘돔 사용과 파트너 관리, 정기 검진으로 정리되므로 이 세 가지를 묶어 교육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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