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평가에서 정액검사는 간단하고 비침습적이어서 초기에 시행합니다. 검체는 2~7일의 금욕 기간을 둔 뒤 전량을 받고 윤활제를 쓰지 않으며, 체온에 가깝게 유지해 정해진 시간 안에 검사실로 보냅니다. 금욕이 너무 짧으면 농도가, 너무 길면 운동성이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판독은 항목마다 참고치와 맞춰 봅니다. 정자 농도가 낮으면 정자감소증, 운동성이 낮으면 정자무력증, 형태 이상이 많으면 기형정자증으로 부릅니다. 정자 생성에는 몇 달이 걸리므로 한 번의 결과로 단정하지 않고 간격을 두어 재검사합니다. 상담은 부부를 함께 만나 비난이 오가지 않게 조율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