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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문제

다음 자료의 산부에게 간호사가 우선 시행할 중재는?

해설
파수가 오래된 산부에게 모체 발열과 빈맥, 태아빈맥, 자궁 압통, 악취 나는 양수가 함께 나타나면 융모양막염이다. 치료는 항생제를 곧바로 시작하고 분만을 앞당기는 것이므로 보고와 항생제 준비가 먼저다. 해열이나 체위 변경은 원인을 그대로 둔 채 증상만 다루는 대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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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융모양막염(chorioamnionitis)은 양막과 융모막, 양수에 세균 감염이 생긴 상태로, 양막이 파열된 뒤 시간이 오래 지날수록 질과 경관의 세균이 위로 올라가 생깁니다. 파수 후 18~24시간이 넘어가면 위험이 뚜렷하게 올라가고, 잦은 내진과 내부 태아감시장치도 위험을 높입니다.
진단은 특별한 검사보다 임상 소견의 조합으로 합니다. 모체 발열이 가장 앞에 오고, 여기에 모체 빈맥, 태아빈맥, 자궁의 압통, 악취가 나거나 혼탁한 양수가 더해지면 강하게 의심합니다. 태아심박수 기본선이 160회/분을 넘어 지속되는 태아빈맥은 태아가 이미 감염에 반응하고 있다는 신호이므로 가볍게 넘기면 안 됩니다. 치료의 원칙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광범위 항생제를 정맥으로 곧바로 시작합니다. 둘째, 감염의 원천인 임신을 끝내는 것이므로 분만을 앞당깁니다. 따라서 간호사가 할 일은 즉시 보고하고 정맥로를 확보해 항생제 투여를 준비하며, 활력징후와 태아심박수를 더 짧은 간격으로 감시하고 배양검사 검체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대비해서 정리해 둘 개념은 산욕열과의 구분입니다. 산욕열은 분만이 끝난 뒤 산욕기에 발생한 발열을 말하고, 융모양막염은 분만이 끝나기 전 자궁 안에서 진행되는 감염입니다. 또 분만 중 발열이라고 해서 모두 감염은 아닙니다. 경막외마취 후에도 미열이 오를 수 있지만 이때는 태아빈맥이나 악취 나는 양수, 자궁 압통이 함께 오지 않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발열이 없는 초기에는 태아빈맥만 먼저 나타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파수가 오래된 산부에게 이유 없는 태아빈맥이 보이면 체온과 자궁 압통을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또 출생한 신생아도 감염 위험군이므로 분만 전에 신생아팀에 미리 알려 두어야 하며, 산모는 분만 후에도 자궁내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오로의 냄새와 체온을 계속 관찰합니다.
예방과 기록도 간호의 몫입니다. 파수 시각을 정확히 남기고 경과 시간을 계속 계산해 두어야 하며, 내진은 횟수를 줄이고 시행할 때마다 무균술을 지킵니다. B군 연쇄상구균 보균 여부가 확인되어 있다면 예방적 항생제 투여 일정도 함께 챙깁니다. 산모에게는 오한이 들거나 열이 나면 곧바로 알리도록 설명하고, 수분 섭취와 체위 변경을 도와 안위를 유지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파수 20시간, 열이 오른다융모양막염을 읽어 내는 소견의 조합

양막이 파열되면 자궁 안과 질이 통하게 되어 시간이 지날수록 상행감염의 위험이 커집니다. 그래서 파수한 산부는 체온을 2~4시간 간격으로 재고, 내진은 꼭 필요한 때만 무균적으로 하며 횟수를 기록합니다. 양수의 색과 냄새, 자궁저부를 누를 때의 압통도 함께 확인합니다.

모체 발열에 태아빈맥, 자궁 압통, 악취 나는 양수가 겹치면 융모양막염을 의심하고 즉시 보고합니다. 처치는 광범위 항생제 정맥투여와 분만 촉진이 축이며, 간호사는 정맥로 확보와 배양검체 준비, 활력징후와 태아심박수의 감시 간격 단축을 맡습니다. 출생할 신생아도 감염 위험군이므로 신생아팀에 미리 알립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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