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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문제

임신 9주인 39세 초임부에게 제공할 산전 상담 내용으로 옳은 것은?

해설
35세 이상 임부는 태아 염색체 이상과 함께 임신성 당뇨병, 자간전증 위험이 올라가므로 선별검사와 추가 감시 일정을 안내하는 것이 상담의 출발점이다. 분만 방법은 나이가 아니라 산과적 적응증으로 정한다. 위험이 높다는 설명이 식사 제한이나 수술 결정으로 건너뛰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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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35세 이상에서 첫 임신을 하는 경우를 고령 초임부라고 부르며, 이때 상담의 출발점은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정확히 알려 주고 그에 맞는 검사 일정을 안내하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난자의 염색체 분리가 잘못될 가능성이 커져 태아의 염색체 이상 빈도가 올라가고, 혈관과 대사의 변화로 자간전증과 임신성 당뇨병의 위험도 함께 높아집니다. 임신 9주라면 아직 초기이므로 어떤 선별검사를 언제 받을 수 있는지, 어떤 감시를 더 받게 되는지를 미리 정리해 주면 임부가 준비된 상태로 임신을 이어 갈 수 있습니다.
안내할 내용을 묶어 보겠습니다. 태아 염색체 이상에 대한 선별검사와 필요할 경우의 확진검사가 있다는 점, 혈압과 소변검사를 통해 자간전증을 더 촘촘히 살핀다는 점, 임신성 당뇨병 선별검사를 받게 된다는 점, 그리고 후기에는 태아 성장과 양수량을 확인하는 초음파와 태아 안녕 검사가 더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기에 균형 잡힌 영양과 적절한 체중 증가, 엽산 복용, 금연과 금주 같은 기본 교육이 함께 갑니다. 임신 전부터 있던 고혈압이나 당뇨병, 갑상선질환이 있는지도 이 시기에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상담에서 자주 어긋나는 지점을 갈라 두겠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일정이 같다고 말하는 것은 추가되는 검사를 빠뜨리게 만들고, 반대로 위험이 높다는 설명이 곧바로 식사 제한이나 수술 결정으로 건너뛰는 것도 잘못입니다. 체중이 늘지 않게 식사를 줄이라는 조언은 태아 성장에 필요한 영양까지 깎아 내고, 분만 방법은 나이가 아니라 태위와 골반, 태아 상태 같은 산과적 적응증으로 정합니다. 조산 위험이 없다고 단정하는 설명 역시 근거가 없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것은 임부의 심리입니다. 고령이라는 말과 함께 위험 목록만 늘어놓으면 불안이 커져 오히려 정보를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고령 임신이 건강한 출산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함께 전하고, 검사는 미리 알기 위한 도구이지 나쁜 결과를 예고하는 절차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 주어야 합니다. 선별검사 결과가 위험도를 알려 줄 뿐 확진이 아니라는 사실도 미리 설명해 두면, 결과를 받아 든 순간의 충격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고령 임신 산전 상담위험은 알리되 결정은 근거로

고령 임신에서는 태아 염색체 이상과 자간전증, 임신성 당뇨병의 위험이 함께 올라갑니다. 그래서 상담의 출발점은 추가되는 선별검사와 감시 일정을 미리 정리해 알려 주는 것입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일정이 같다고 말하면 필요한 검사를 빠뜨리게 됩니다.

체중 증가를 막으려 식사량을 줄이게 하면 태아 성장에 필요한 영양까지 깎입니다. 분만 방법은 나이가 아니라 산과적 적응증으로 정합니다. 위험 목록만 늘어놓지 말고 대부분의 고령 임신이 건강한 출산으로 이어진다는 점도 함께 전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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