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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문제

유방자가검진을 시작하려는 여성이 어떻게 만져야 하는지 물을 때 대답은?

해설
자가검진은 가운뎃세 손가락의 바닥면으로 유방 전체와 겨드랑이까지 빠뜨리는 곳 없이 일정한 순서로 눌러 보는 것이 핵심이다. 손가락 끝으로 조직을 집으면 정상 유선조직도 덩어리처럼 느껴져 불필요한 걱정을 부른다. 선 자세와 누운 자세를 함께 하고 통증이 없어도 전체를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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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유방자가검진은 자신의 유방이 평소에 어떤 느낌인지 익혀 두었다가 달라진 점을 알아차리기 위한 방법입니다. 그래서 손가락 끝으로 무언가를 찾아내려 하기보다, 가운뎃세 손가락의 바닥면을 유방에 붙이고 일정한 압력으로 눌러 가며 전체를 빠짐없이 훑는 것이 핵심입니다. 유방조직은 겨드랑이 쪽으로 뻗어 있으므로 겨드랑이와 쇄골 아래까지 포함해야 하고,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방식이든 원을 그리며 도는 방식이든 자기에게 맞는 순서를 정해 매번 같은 순서로 되풀이해야 빠뜨리는 곳이 생기지 않습니다.
시기와 자세도 함께 알려 줍니다. 월경을 하는 여성은 유방이 가장 부드러운 월경이 끝난 직후에 하고, 폐경 후에는 매달 같은 날짜를 정해 시행합니다. 먼저 거울 앞에서 양팔을 내린 자세와 올린 자세로 유방의 모양, 피부가 들어가거나 귤껍질처럼 변한 곳, 유두의 방향 변화를 눈으로 봅니다. 그다음 서거나 앉은 자세에서 만져 보고, 누운 자세에서 어깨 밑에 작은 베개를 받쳐 유방을 펼친 뒤 다시 만져 봅니다.
잘못된 방법들을 갈라 두겠습니다. 손가락 끝으로 조직을 집어 올리면 정상 유선조직도 덩어리처럼 잡혀 불필요한 걱정을 만듭니다. 유두를 세게 짜는 것은 검진 절차가 아니며, 분비물은 저절로 나오는지를 보는 것이지 짜내어 확인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픈 곳만 집중해 만지면 통증 없이 자라는 병변을 놓치게 되고, 실제로 유방암은 통증 없이 만져지는 경우가 많아 아프지 않다는 이유로 안심하면 안 됩니다. 선 자세만으로는 유방 안쪽 깊은 부분을 살피기 어려워 누운 자세를 함께 해야 합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은 자가검진이 정기 검진을 대신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만져지는 변화나 유두 분비물, 피부 함몰이 있으면 다음 자가검진까지 기다리지 말고 진료를 받도록 안내하고, 권고되는 유방촬영술 일정도 함께 확인해 주어야 합니다. 또 자가검진을 하다가 무언가 만져졌다는 이유로 검진 자체를 두려워하며 그만두는 경우가 있으므로, 만져지는 것의 대부분은 정상 조직이거나 양성 변화라는 점을 함께 알려 주어야 검진이 습관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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