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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문제

임신 34주 임부가 산전 외래에서 호소한 것 중 가장 먼저 확인할 증상은?

해설
얼굴과 손이 붓고 일주일 사이 체중이 갑자기 느는 것은 혈관 밖으로 수분이 빠지는 자간전증의 초기 신호여서 혈압과 단백뇨부터 확인해야 한다. 저녁에만 생겼다 아침에 가라앉는 발목 부종은 생리적 변화다. 종아리 경련이나 가슴쓰림 같은 흔한 불편감 사이에 묻혀 지나치기 쉬운 소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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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임신 후기에는 불편한 증상이 여러 가지 겹쳐 나타나기 때문에, 그중에서 무엇을 먼저 확인해야 하는지 가려내는 힘이 필요합니다. 이 문항에서 우선순위가 가장 높은 것은 일주일 사이에 손과 얼굴이 붓고 체중이 갑자기 늘었다는 호소입니다. 자간전증에서는 혈관벽의 투과성이 커져 수분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는데, 이 수분이 조직에 쌓이면서 중력의 영향을 덜 받는 얼굴과 손이 붓고 체중이 짧은 기간에 크게 늘어납니다. 그러므로 이 호소를 들었다면 곧바로 혈압을 재고 소변에서 단백뇨를 확인해야 합니다.
자간전증을 의심하게 하는 소견을 묶어 두겠습니다. 혈압 상승과 단백뇨가 축이고, 여기에 얼굴과 손의 부종,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가 더해집니다. 증상으로는 가시지 않는 두통, 눈앞이 흐리거나 번쩍이는 시야 변화, 명치와 오른쪽 윗배의 통증, 소변량 감소가 경고 신호입니다. 깊은힘줄반사가 항진되는 것도 경련이 가까워졌음을 알리는 소견입니다. 이런 증상은 생기는 즉시 알려야 한다고 임부와 가족에게 미리 교육해 두어야 합니다.
생리적 변화와 갈라내는 기준은 부종이 나타나는 자리와 시간의 흐름입니다. 저녁에 발목이 붓고 아침이면 가라앉는 것은 중력과 자궁의 압박으로 생기는 정상 소견입니다. 반대로 자고 일어났는데도 얼굴과 손이 부어 있다면 중력으로 설명되지 않으므로 경계해야 합니다. 함께 제시된 다른 호소들, 곧 누웠을 때의 답답함이나 종아리 경련, 가슴쓰림은 임신 후기에 흔한 불편감으로 교육과 완화가 필요하지만 우선순위는 뒤로 밀립니다. 누웠을 때의 답답함은 옆으로 누워 자세를 바꾸면 나아지고, 종아리 경련은 발등을 몸쪽으로 당겨 펴 주면 가라앉으며, 가슴쓰림은 소량씩 자주 먹고 식후 바로 눕지 않는 것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임부가 이런 변화를 임신이면 으레 겪는 일로 넘겨 버린다는 것입니다. 부종이나 체중 증가를 스스로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간호사가 먼저 언제부터 얼마나 늘었는지 묻고 이전 기록과 견주어 확인해야 합니다. 또 반지가 끼거나 신발이 작아졌다는 식의 생활 속 표현이 부종을 알아채는 단서가 되므로, 이런 말이 나오면 흘려듣지 말고 혈압 측정으로 이어 가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자간전증 초기 신호부종과 체중 증가를 읽는 법

자고 일어나도 얼굴과 손이 부어 있고 짧은 기간에 체중이 크게 늘었다면 자간전증을 의심합니다. 곧바로 혈압을 재고 소변에서 단백뇨를 확인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저녁에 붓고 아침에 가라앉는 발목 부종은 중력으로 설명되는 생리적 변화입니다.

가시지 않는 두통, 눈앞이 흐리거나 번쩍이는 시야 변화, 명치와 오른쪽 윗배 통증, 소변량 감소는 곧바로 알려야 할 경고 신호입니다. 체중은 같은 시각에 같은 조건으로 재어 기록하고 이전 방문 기록과 견주어 흐름을 봅니다. 반지가 끼거나 신발이 작아졌다는 말도 부종을 알아채는 단서가 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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