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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문제

산후 3주째 산모가 세 살 첫아이가 다시 소변을 가리지 못한다고 말할 때 교육은?

해설
동생이 태어난 뒤 배뇨 퇴행은 관심을 되찾으려는 흔한 반응이다. 야단치거나 떼어 놓기보다 첫아이만을 위한 시간을 확보하고 기저귀 가져오기처럼 아기 돌보기에 참여시키면 대개 몇 주 안에 돌아온다. 형답게 굴라는 요구와 벌은 퇴행을 오히려 길게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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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동생이 태어난 뒤 세 살 아이가 가리던 소변을 다시 못 가리는 것은 발달이 뒤로 물러나는 퇴행 행동입니다. 아이가 일부러 말썽을 부리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관심이 신생아에게 쏠린 상황에서 자기가 밀려났다고 느낄 때 예전에 돌봄을 받던 방식으로 돌아가 관심을 되찾으려는 반응입니다. 그래서 중재의 방향은 행동을 고치는 데 있지 않고, 아이가 잃었다고 느끼는 관심을 돌려주는 데 있습니다. 하루에 짧게라도 첫아이만을 위한 시간을 정해 두고 그 시간에는 온전히 아이에게 집중해 주면, 퇴행 행동은 대개 몇 주 안에 저절로 잦아듭니다.
부모에게 줄 구체적인 지침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첫째, 실수를 나무라지 않고 담담하게 치웁니다. 둘째, 하루 중 첫아이만의 시간을 정해 지켜 줍니다. 셋째, 기저귀를 가져오거나 물티슈를 건네는 것처럼 아기 돌보기에 참여시켜 자기도 가족의 일원이라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넷째, 잘한 행동에 대한 칭찬을 구체적으로 해 줍니다. 다섯째, 방문객이 아기에게만 관심을 보이지 않도록 미리 부탁해 둡니다.
오답 선택지들이 왜 매력적으로 보이는지 갈라 보겠습니다. 형답게 굴라는 요구는 어른에게는 자연스러운 말이지만 아이에게는 지금 누리던 자리를 내놓으라는 뜻으로 들려 상실감을 키웁니다. 스스로 치우게 해 책임을 가르치자는 선택은 훈육처럼 보이지만 배뇨를 둘러싼 긴장을 높여 회복을 늦춥니다. 조부모에게 맡기거나 방에서 떼어 놓는 방법은 부모가 지친 상황에서 솔깃하지만, 아이에게는 밀려났다는 느낌을 사실로 확인시켜 주는 셈이 됩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은 시기의 문제입니다. 퇴행이 몇 달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거나 공격적인 행동, 수면과 식사의 큰 변화가 함께 나타난다면 단순한 적응 반응을 넘어선 것이므로 추가 상담을 권합니다. 또 배변 훈련이나 어린이집 입소처럼 아이에게 부담이 되는 변화는 출산 전후로 몰아서 시작하지 않도록 미리 안내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 역시 산욕기의 피로 속에서 첫아이까지 돌보느라 지치기 쉬우므로, 가족이 역할을 나누어 첫아이와 놀아 줄 사람을 정해 두도록 함께 계획해 주면 도움이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첫아이의 퇴행 돕기동생이 생긴 아이의 자리 지키기

동생이 태어난 뒤 다시 소변을 못 가리는 것은 관심을 되찾으려는 퇴행입니다. 실수는 나무라지 말고 담담하게 치우도록 안내합니다. 하루에 잠깐이라도 첫아이만을 위한 시간을 정해 그 시간에는 온전히 집중해 주게 합니다.

기저귀를 가져오게 하는 식으로 신생아 돌보기에 참여시키면 가족의 일원이라는 느낌을 갖습니다. 형답게 굴라는 요구나 떼어 놓기는 형제 경쟁을 키웁니다. 몇 달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거나 공격적 행동이 겹치면 추가 상담을 권합니다. 배변 훈련이나 어린이집 입소는 출산 전후로 몰아서 시작하지 않게 안내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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