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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문제

정상 경과 중인 임신 22주 초임부가 외래에 올 때마다 되풀이할 사정은?

해설
산전 방문마다 되풀이하는 기본 사정은 혈압과 체중, 소변검사에 더해 태아심음을 확인해 모체와 태아의 안녕을 함께 보는 것이다. 초음파와 경구당부하검사는 정해진 주수에만, 골반 계측과 질경검사는 필요할 때만 시행한다. 매번 하는 사정과 특정 시기에만 하는 검사를 섞어 외우면 문항마다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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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산전 방문에서 하는 사정은 두 갈래로 나뉩니다. 하나는 올 때마다 되풀이하는 기본 사정이고, 다른 하나는 정해진 주수에만 하는 검사입니다. 매 방문의 기본 사정은 혈압과 체중을 재고 소변에서 단백질과 당을 확인하며, 태아심음을 들어 태아의 안녕을 보는 것입니다. 여기에 자궁저 높이 측정과 부종, 태동에 대한 문진이 더해집니다. 이 항목들은 임신 중 가장 흔하면서도 위험한 변화인 자간전증과 태아 성장 이상을 이른 시점에 잡아내기 위한 그물이므로, 정상 경과 중인 임부라도 거르지 않습니다.
반대로 특정 시기에만 하는 것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경구당부하검사는 임신 중반에 임신성 당뇨병을 찾기 위해 시행하고, 초음파는 태아 구조와 성장, 태반 위치를 확인하기 위해 정해진 시기에 시행합니다. 혈액형과 빈혈, 감염 여부를 보는 검사는 대개 첫 방문에서 하고 필요할 때 다시 확인합니다. 골반 계측과 질경검사는 필요한 상황이 생겼을 때만 시행하는 사정입니다. 산전 방문의 간격도 임신 주수가 늘어날수록 촘촘해지는데, 이는 자간전증처럼 후기에 생기는 문제를 자주 걸러 내기 위해서입니다.
두 갈래를 섞어 외우면 문항마다 흔들립니다. 요령은 이렇습니다. 짧은 시간에 손쉽게 반복할 수 있으면서 변화를 추적해야 의미가 있는 항목은 매 방문 사정이고, 장비나 준비가 필요하고 결과가 한 번으로 판단되는 항목은 시기별 검사입니다. 혈압과 체중은 앞의 것이고 경구당부하검사와 초음파는 뒤의 것입니다. 태아심음은 도플러만 있으면 바로 들을 수 있어 매 방문 항목에 들어갑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것은 수치 자체보다 변화의 흐름입니다. 혈압 한 번의 값보다 이전 방문과 견주어 올라가는 추세인지, 체중이 갑자기 늘었는지가 더 중요한 신호가 됩니다. 그래서 기록을 이어서 볼 수 있도록 같은 조건에서 재고 정확히 남기는 일이 사정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아울러 방문마다 임부가 호소하는 불편감과 태동 양상을 함께 물어야 하며, 다음 방문 전이라도 곧바로 알려야 할 위험 징후를 매번 되짚어 주는 것이 산전 교육의 기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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