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마취 뒤 일어나 앉으면 심해지고 누우면 나아지는 두통은 천자 자리로 뇌척수액이 새어 생긴다. 먼저 수평으로 눕혀 안정시키고 경구와 정맥으로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며 처방에 따라 진통제를 쓴다. 머리를 높인 자세는 압력차를 키워 통증을 더 심하게 만든다.
화장실 이동과 수유를 도와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갑자기 일어나지 않게 한다. 통증의 강도와 자세에 따른 변화를 기록해 호전 여부를 판단한다. 자세와 상관없이 이어지는 두통에 고혈압과 시야 변화가 겹치면 자간전증을 의심해 혈압부터 확인하며, 두 두통을 같은 방식으로 다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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