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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문제

산후 1일째 산모의 자궁저부를 촉진할 때 올바른 방법은?

해설
산후 자궁은 지지인대가 늘어나 있어 한 손으로 치골결합 위 자궁하부를 받쳐 고정하고 다른 손으로 자궁저를 만져야 자궁이 뒤집히거나 인대가 다치지 않는다. 촉진하기 전에는 방광을 비우게 한다. 방광이 차 있으면 자궁이 위로 밀려 퇴축이 늦은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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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산후 자궁저 촉진은 자궁이 제대로 수축하고 있는지, 퇴축이 순조로운지를 확인하는 기본 사정입니다. 방법이 정해져 있는 이유는 분만 직후의 자궁이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임신 동안 늘어난 지지인대가 아직 회복되지 않아, 아래쪽을 받치지 않고 위에서 누르면 자궁이 뒤집히는 자궁내번이나 인대 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 손으로 치골결합 위 자궁하부를 받쳐 고정하고 다른 손으로 자궁저를 만지는 5번이 정답입니다.
순서를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먼저 방광을 비우게 합니다. 그다음 산모를 무릎을 세운 앙와위로 눕혀 복벽의 긴장을 풀어 주고, 한 손으로 치골 위를 받친 뒤 다른 손을 배꼽 부위에 대고 자궁저를 찾아 높이와 단단함, 위치를 확인합니다. 자궁저의 높이는 배꼽을 기준으로 손가락 폭으로 기록하고, 하루가 지날수록 낮아지는 흐름을 봅니다. 만졌을 때 물렁하면 자궁이완을 의심해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오로의 양을 확인하며 필요한 처치로 이어갑니다.
방광이 왜 중요한지 따로 짚어야 합니다. 산후에는 방광의 감각이 둔해져 소변이 차 있어도 요의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방광이 차면 자궁이 위로 밀려 올라가고 배꼽 오른쪽으로 치우쳐 만져지는데, 이를 그대로 기록하면 퇴축이 늦은 것처럼 보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자궁의 수축 자체가 방해되어 출혈이 늘어난다는 점이므로, 자궁저가 높고 치우쳐 있으면 먼저 배뇨를 돕고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오답도 갈라 보겠습니다. 두 손으로 세게 눌러 아래로 미는 방법은 자궁내번의 위험이 있어 해서는 안 되고, 앉히거나 엎드리게 한 자세로는 자궁저의 높이와 단단함을 제대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기록도 함께 챙겨야 합니다. 자궁저의 높이와 단단함, 오로의 양과 색, 방광을 비웠는지를 한 묶음으로 남겨야 다음 근무자가 흐름을 읽을 수 있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통증과 설명입니다. 촉진과 마사지는 아플 수 있으므로 무엇을 왜 하는지 미리 알리고, 진통제를 쓰는 경우라면 시간에 맞추어 시행하면 협조가 좋아집니다. 모유수유 중에는 옥시토신이 분비되어 후진통이 심해진다는 점도 함께 설명해 두면 산모가 이상이 생긴 것으로 오해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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