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근종이 빠르게 자라 혈류가 모자라면 적색변성이 일어나 국소 통증과 미열, 백혈구 증가가 나타난다. 대개 안정과 진통제로 며칠 안에 좋아지므로 보존적으로 관리하면서 통증의 위치와 강도, 발열의 경과를 기록해 호전 여부를 판단한다.
통증이 자궁을 자극해 수축을 부를 수 있으므로 자궁수축과 태아심박동을 이어서 관찰하고 조기진통 징후가 있으면 그에 맞추어 처치한다. 임신 중 근종절제술은 출혈 위험이 커 피하며, 미열만으로 감염으로 단정해 항생제부터 쓰지 않는다. 출혈이 동반되면 다른 원인을 다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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