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을 지나면 태반은 융모 표면적이 줄고 석회화가 진행되어 태아에게 보내는 산소가 줄어듭니다. 41주를 넘기면 이 변화가 뚜렷해지고 양수 감소이 겹쳐 자궁수축 때 제대가 눌리기 쉬워집니다. 저산소 상태의 태아가 태변을 배출하고 이를 들이마시면 태변흡인증후군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진통이 없어도 기다리기만 하지 않고 주 2회 무자극검사와 양수량 평가를 시행하며 분만 시기를 상의합니다. 다만 마지막 월경일이 불확실했다면 임신 초기 초음파로 확정된 주수가 있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임부에게는 매일 태동을 세어 기록하고 줄었다고 느끼면 바로 오도록 구체적으로 안내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