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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문제

임신 41주 3일이 된 임부가 아직 진통이 없다고 할 때 우선 시행할 간호는?

해설
임신 41주를 넘기면 태반의 예비 기능이 떨어지고 양수가 줄어 제대 압박과 태변 흡인, 태아 저산소증의 위험이 커진다. 그래서 주 2회 무자극검사와 양수량 평가로 태아 안녕을 감시하며 분만 시기를 상의한다. 기다리기만 하거나 자궁수축을 억제하는 것은 위험을 키운다. 태동 감소는 만삭이라도 정상 소견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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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분만예정일이 지났다는 사실만으로는 위험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태반이 언제부터 태아를 감당하지 못하게 되는가입니다.
왜 이 답인지 설명드리겠습니다. 태반은 만삭에 이르면 기능이 정점을 지나 서서히 노화합니다. 융모의 표면적이 줄고 석회화가 진행되며 혈관 저항이 올라가 태아에게 보내는 산소와 영양이 줄어듭니다. 41주를 넘기면 이 변화가 뚜렷해져 태아가 가진 여유가 사라집니다. 동시에 양수가 줄어드는데, 양수가 적으면 자궁수축이 올 때 제대가 눌리기 쉽고 태아심박동에 가변성 하강이 나타납니다. 태아가 저산소 상태에 놓이면 장운동이 항진되어 태변을 배출하고, 그 태변이 섞인 양수를 들이마시면 출생 후 태변흡인증후군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므로 진통이 없더라도 기다리기만 해서는 안 되고, 태아가 아직 견디고 있는지를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주 2회 무자극검사와 양수량 평가를 병행하는 이유입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겠습니다. 임신 42주 0일 이후를 과숙임신이라 하고 41주부터를 만기후기라 하여 감시를 시작합니다. 과숙임신에서 나타나는 문제는 두 방향입니다. 하나는 태반 기능 저하로 인한 태아 성장 정지, 양수과소증, 저산소증, 태변 착색이고, 다른 하나는 태반 기능이 유지되어 태아가 계속 자란 결과 생기는 거대아와 어깨난산입니다. 두 방향 모두 분만 시기를 늦출수록 위험이 커지므로 감시 결과에 따라 유도분만을 상의하게 됩니다.
대비되는 개념을 갈라 두겠습니다. 분만예정일 자체가 부정확한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마지막 월경일이 불확실하거나 주기가 불규칙했다면 실제로는 과숙이 아닐 수 있으므로, 임신 초기 초음파로 확정된 주수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판단의 출발점입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입니다. 임부에게는 태동을 매일 세어 기록하고 줄었다고 느끼면 바로 오도록 구체적으로 안내합니다. 또한 진통이 시작된 뒤에도 양수가 적고 태변이 착색된 상태라면 태아심박동 감시를 더 촘촘히 하고 신생아 소생 준비를 갖추어야 합니다. 유도분만을 상의할 때는 자궁경부의 상태가 준비되어 있는지도 함께 평가하게 된다는 점을 미리 알려 드리면 임부가 과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기다림에도 관리가 있다41주를 넘긴 임부의 태아 감시

만삭을 지나면 태반은 융모 표면적이 줄고 석회화가 진행되어 태아에게 보내는 산소가 줄어듭니다. 41주를 넘기면 이 변화가 뚜렷해지고 양수 감소이 겹쳐 자궁수축 때 제대가 눌리기 쉬워집니다. 저산소 상태의 태아가 태변을 배출하고 이를 들이마시면 태변흡인증후군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진통이 없어도 기다리기만 하지 않고 주 2회 무자극검사와 양수량 평가를 시행하며 분만 시기를 상의합니다. 다만 마지막 월경일이 불확실했다면 임신 초기 초음파로 확정된 주수가 있는지 먼저 확인합니다. 임부에게는 매일 태동을 세어 기록하고 줄었다고 느끼면 바로 오도록 구체적으로 안내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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