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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문제

자궁탈출증으로 질 안에 페서리를 넣은 여성에게 간호사가 할 교육으로 옳은 것은?

해설
페서리는 질 안에 오래 머무는 기구여서 분비물이 고이고 점막이 눌려 궤양이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정해진 일정대로 빼서 씻고 분비물과 점막 상태를 확인하며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넣은 채 그대로 두거나 악취 나는 분비물을 정상으로 여기는 것이 가장 위험한 오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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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골반장기탈출증은 골반저의 지지구조가 약해져 자궁이나 방광, 직장이 질 쪽으로 내려오는 상태입니다. 수술 외에 널리 쓰이는 방법이 페서리(pessary)로, 질 안에 넣어 내려온 장기를 받쳐 주는 기구입니다.
왜 정기적으로 빼서 씻고 확인해야 하는지부터 보겠습니다. 페서리는 질 안에 오래 머무릅니다. 그러면 두 가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나는 분비물이 기구 주위에 고여 냄새가 나고 세균이 자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기구가 닿는 자리의 점막이 눌려 혈류가 줄고 헐어 궤양이 생기는 것입니다. 두 문제 모두 초기에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다가 진행되면 출혈이나 통증, 심하면 조직 손상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정해진 일정에 따라 빼서 씻고, 질 점막에 헐거나 붉어진 곳이 없는지 확인하며,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아 크기와 위치를 다시 맞추는 것이 관리의 핵심입니다.
핵심 개념을 정리하면, 페서리를 쓰는 여성에게 알려 드릴 내용은 네 가지입니다. 첫째, 관리 일정을 지키고 스스로 빼고 넣기 어려우면 진료 때 맡깁니다. 둘째, 악취 나는 분비물, 출혈, 통증, 소변이나 대변을 보기 어려워지는 변화가 있으면 바로 알립니다. 셋째, 폐경 이후라면 질 점막이 얇아져 손상되기 쉬우므로 처방된 국소 에스트로겐을 함께 쓰기도 합니다. 넷째, 골반저근 운동을 병행해 지지 근육을 함께 강화합니다.
대비되는 개념을 갈라 두겠습니다. 페서리는 탈출된 장기를 받쳐 증상을 줄여 주는 보존적 방법이지 늘어난 지지조직을 되돌리는 치료가 아닙니다. 수술은 구조를 고치는 방법이며, 수술을 원하지 않거나 전신 상태 때문에 수술이 어려운 경우, 또는 수술 전까지 증상을 조절해야 하는 경우에 페서리를 선택합니다. 두 방법의 목적이 다르다는 점을 여성에게도 분명히 설명해야 기대가 어긋나지 않습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생활 요인 관리입니다. 만성 기침, 변비로 인한 힘주기, 무거운 물건을 반복해서 드는 일은 복압을 올려 탈출증을 악화시킵니다. 금연과 변비 관리, 적정 체중 유지를 함께 안내해야 페서리의 효과가 오래갑니다.

임상 시나리오

넣은 뒤가 더 중요하다페서리 사용자의 자가관리 요령

페서리는 넣는 순간보다 그 뒤의 관리가 문제를 만듭니다. 질 안에 오래 머물면 분비물이 고이고 닿는 자리의 질 점막이 눌려 헐 수 있습니다. 정해진 일정에 맞추어 빼서 씻고 점막이 붉거나 헐지 않았는지 확인하며, 스스로 다루기 어려우면 진료 때 맡기도록 안내합니다.

악취 나는 분비물과 출혈, 통증, 배뇨나 배변이 어려워지는 변화는 네 가지 경고신호로 묶어 알려 드립니다. 폐경 이후라면 점막이 얇아 손상되기 쉬우므로 처방된 국소 에스트로겐을 함께 쓰기도 합니다. 골반저근 운동을 병행하고, 만성 기침과 변비, 무거운 물건 들기처럼 복압을 올리는 요인을 함께 정리해야 효과가 오래갑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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