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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문제

임신 39주 초임부의 자궁수축이 진진통임을 뒷받침하는 소견은?

해설
진진통은 수축 간격이 규칙적으로 짧아지고 강도가 세지며, 걷거나 움직이면 오히려 더 강해지고 자궁경관의 소실과 개대가 함께 진행된다. 가진통은 불규칙하고 하복부에 국한되며 휴식이나 온수 목욕으로 완화되고 경관 변화가 없다. 통증의 세기만으로 가르지 말고 경관 변화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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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진진통은 분만을 실제로 진행시키는 자궁수축입니다. 수축이 규칙적으로 반복되면서 간격은 점점 짧아지고 지속시간과 강도는 점점 커지며, 걷거나 몸을 움직이면 수축이 더 강해집니다. 통증은 허리에서 시작해 배 아래쪽으로 퍼지는 양상을 보이고, 무엇보다 자궁경관의 소실(effacement)과 개대(dilatation)가 함께 진행됩니다. 혈성 점액질인 이슬이 비치는 것도 흔히 동반됩니다.
가진통(false labor)은 임신 말기에 나타나는 브랙스톤 힉스 수축(Braxton Hicks contraction)이 강해진 것입니다. 수축이 불규칙하고 간격이 일정하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도 강도가 세지지 않습니다. 통증은 아랫배와 서혜부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고, 누워서 쉬거나 따뜻한 물로 목욕하면 수축이 줄거나 사라집니다. 결정적으로 자궁경관에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두 가지를 가르는 가장 확실한 기준은 자궁경관의 변화입니다. 산부가 호소하는 통증의 세기는 개인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통증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습니다. 임상에서는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내진을 반복해 경관의 소실 정도와 개대가 실제로 진행하는지를 확인합니다. 활동에 대한 반응도 유용한 단서인데, 진진통은 걸으면 강해지고 가진통은 걸으면 오히려 누그러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임상에서 주의할 점은 가진통으로 판단해 귀가시킬 때의 교육입니다. 양막파열이 의심되거나 질출혈이 있을 때, 태동이 줄었을 때, 수축이 규칙적으로 짧은 간격이 될 때는 곧바로 병원으로 오도록 알려 주어야 합니다. 또한 경산부는 진행이 빠르므로 초산부와 같은 기준으로 귀가시키면 도착 전 분만이 생길 수 있어 더 신중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학습할 때는 기록의 관점도 함께 생각해 두면 좋습니다. 입원 시에는 수축의 시작 시각과 간격, 지속시간, 이슬과 양수 유출 여부, 태동, 그리고 내진으로 확인한 경관의 소실과 개대, 선진부의 하강도를 함께 남깁니다. 이 자료가 누적되어야 몇 시간 뒤에 진행 여부를 판단할 수 있고, 진진통인지 가진통인지도 한 시점의 관찰이 아니라 시간의 흐름으로 판정하게 됩니다. 산부와 보호자에게도 지금 어느 단계인지 알기 쉬운 말로 설명해 주면 불안이 줄어 분만 진행에도 도움이 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진진통 감별 지침수축·통증·경관 변화로 가른다

분만실에 온 산부를 맞을 때는 세 축으로 확인합니다. 첫째 수축의 양상으로, 간격이 규칙적으로 짧아지고 지속시간과 강도가 커지는지를 봅니다. 둘째 통증의 부위로, 허리에서 배로 퍼지면 진진통을, 아랫배에만 머물면 가진통을 시사합니다. 셋째 활동에 대한 반응으로, 걷거나 움직일 때 강해지는지 누그러지는지를 확인합니다.

가장 확실한 지표는 자궁경관의 변화입니다. 통증의 세기는 개인차가 크므로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내진을 반복해 소실과 개대가 실제로 진행하는지 확인합니다. 경관 변화가 없다면 귀가시킬 수 있으나, 양막파열이나 질출혈, 태동 감소, 규칙적으로 짧아지는 수축이 있으면 즉시 다시 오도록 교육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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