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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문제

폐경한 지 6년이 된 58세 여성이 질 출혈을 호소할 때 우선 시행할 검사는?

해설
폐경 후 질 출혈은 자궁내막암을 먼저 의심해야 하는 증상이므로 자궁내막 조직을 얻어 확인하는 검사를 우선한다. 자궁경부 세포진검사는 경부 병변을 보는 검사여서 자궁내막 병변을 걸러내지 못하고 호르몬 측정과 영상검사만으로는 확진할 수 없다. 출혈량이 적어도 검사를 미루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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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폐경이 확인된 뒤에 나타나는 질 출혈은 그 자체로 정밀검사의 적응증입니다. 폐경 후에는 난소에서 나오는 에스트로겐이 크게 줄어 자궁내막이 얇게 위축되어 있으므로, 출혈이 생겼다는 것은 자궁내막에 무엇인가 변화가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원인으로는 위축성 질염과 자궁내막 위축, 자궁내막 폴립, 자궁내막 증식증, 그리고 자궁내막암이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먼저 배제해야 할 것이 자궁내막암(endometrial cancer)입니다. 자궁내막암은 초기부터 비정상 질 출혈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조기에 발견될 여지가 큰 암이지만, 출혈량이 적다는 이유로 검사를 미루면 진행된 뒤에 발견됩니다. 따라서 원인을 짐작하기보다 조직 진단을 우선합니다.
검사의 성격을 구분해 두어야 합니다. 자궁내막 조직검사는 자궁 내부에서 조직을 직접 얻어 세포의 악성 여부를 판정하는 확진 검사입니다. 반면 자궁경부 세포진검사는 자궁경부에서 세포를 긁어 보는 선별검사로 자궁내막 병변에 대한 민감도가 낮습니다. 질 초음파로 자궁내막 두께를 재는 것은 위험을 가늠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그것만으로 암을 배제하지는 못하고, 컴퓨터단층촬영은 진단이 내려진 뒤 침범 범위를 보는 검사이며, 종양표지자는 특이도가 낮아 확진 기준이 되지 못합니다.
위험요인도 함께 기억해야 합니다. 비만, 당뇨병, 무배란과 다낭성 난소증후군,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 출산 경험이 없는 경우, 프로게스테론 없이 에스트로겐만 사용한 경우처럼 자궁내막이 에스트로겐에 오래 노출되는 상황이 위험을 높입니다.
임상에서 간호사는 검사를 앞둔 불안을 다루는 일도 맡습니다. 검사 과정과 소요 시간, 검사 후 소량의 출혈과 경련통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미리 설명하고, 출혈이 심하거나 발열이 있으면 알리도록 교육합니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의 교육도 중요합니다. 출혈량과 색, 지속 기간을 기록하게 하고, 출혈이 늘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곧바로 알리도록 합니다. 결과가 양성이 아니더라도 원인에 따른 치료와 추적이 필요하므로 예정된 진료를 반드시 지키게 해야 합니다. 또한 폐경 후 출혈을 나이 탓이나 스트레스 탓으로 여겨 넘기는 경우가 많으므로, 폐경 뒤의 어떤 출혈도 정상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한 말로 전달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폐경 후 질출혈자궁내막암을 먼저 배제한다

폐경 후에는 에스트로겐이 줄어 자궁내막이 얇게 위축되어 있으므로, 출혈이 생겼다는 것은 자궁내막에 변화가 있다는 뜻입니다. 원인으로 위축성 질염과 폴립, 증식증이 있지만 먼저 배제할 것은 자궁내막암입니다. 출혈량이 적더라도 원인을 짐작하지 말고 검사를 미루지 않습니다.

검사의 성격을 가릅니다. 자궁내막 조직검사는 조직을 직접 얻어 악성 여부를 판정하는 확진 검사이고, 자궁경부 세포진검사는 경부를 보는 선별검사여서 자궁내막 병변을 놓칩니다. 영상검사는 침범 범위를 보고, 종양표지자는 특이도가 낮습니다. 비만과 무배란, 늦은 폐경 같은 위험요인도 함께 확인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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