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경이 있던 여성에게 속발성 무월경이 생기면 가장 먼저 임신을 배제합니다. 임신이 아닌데 유즙 분비가 함께 있다면 프로락틴 상승을 의심합니다. 프로락틴이 높아지면 성선자극호르몬 분비가 억제되어 난포가 자라지 않고 배란이 멎어 월경이 없어지며, 동시에 유방에서는 젖이 만들어져 두 증상이 한 세트로 나타납니다.
채혈 전에 복용 중인 약을 반드시 확인합니다. 일부 항정신병약물과 위장운동촉진제가 프로락틴을 올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갑상샘기능저하증에서도 수치가 오르므로 갑상샘자극호르몬을 함께 검사하고, 수치가 계속 높으면 뇌하수체 종양을 확인하기 위해 영상검사로 이어집니다. 두통이나 시야 변화가 있는지도 함께 물어봅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