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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문제

분만 후 7시간이 지나도록 배뇨하지 못하고 방광이 팽만한 산모에게 우선 시행할 간호는?

해설
산후 요정체는 분만 중 방광이 눌려 긴장도가 떨어지고 회음부 통증이 겹쳐 생긴다. 방광이 차면 자궁이 옆으로 밀려 수축이 방해되고 출혈 위험이 커지므로, 먼저 회음부에 온수를 부어 배뇨반사를 자극해 자연배뇨를 이끈다. 그래도 배뇨하지 못하면 도뇨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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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산후 요정체는 분만한 뒤 방광에 소변이 차 있는데도 스스로 비우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산욕기 초기에 흔하고 그대로 두면 산후출혈로 이어질 수 있어 일찍 찾아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분만 중 태아 머리에 오래 눌린 방광은 근육의 긴장도가 떨어지고 감각도 둔해집니다. 여기에 회음절개 부위의 통증, 회음부 부종, 마취의 남은 효과가 더해지면 소변이 차도 요의를 느끼지 못하거나 느껴도 힘을 주지 못합니다. 문제는 그다음입니다. 자궁 바로 앞에 있는 방광이 커지면 자궁이 옆으로 밀리고 자궁근육이 제대로 수축하지 못합니다. 자궁이 수축해야 태반이 떨어져 나간 자리의 혈관이 눌려 지혈되므로, 방광 팽만은 곧 자궁이완과 산후출혈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산욕기 초기 사정에서는 자궁저 높이와 방광 팽만 여부를 항상 짝으로 확인합니다.
그래서 우선 해야 할 일은 자연배뇨를 이끄는 것이고, 회음부에 따뜻한 물을 부어 배뇨반사를 자극하는 5번이 정답입니다. 물 흐르는 소리를 들려주거나 화장실까지 부축해 평소 자세로 앉게 하는 것도 같은 목적입니다. 요의를 느끼지 못하더라도 시간에 맞춰 화장실에 가 보도록 권합니다.
1번 수분 제한은 탈수만 부르고 방광 팽만을 풀어 주지 못합니다. 2번 유치도뇨는 감염 위험이 있는 침습적 방법이라 자연배뇨 유도가 실패한 뒤에 고려합니다. 3번 자궁저 마사지는 방광이 찬 상태에서는 효과가 떨어지므로 배뇨가 먼저입니다. 4번처럼 다음 날 아침까지 기다리면 그사이 출혈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요정체와 요실금을 섞지 않아야 합니다. 요정체는 차 있는데 비우지 못하는 것이고, 산후 요실금은 골반근육이 약해져 소변이 새어 나오는 것이라 케겔운동으로 관리합니다. 둘 다 산후 초기에 흔하지만 대처 방법이 완전히 다릅니다.
임상에서는 소변을 조금씩 자주 보는 산모를 정상으로 넘기기 쉽습니다. 소량씩 자주 보는 것은 방광에서 넘쳐 나오는 배뇨일 수 있으므로 배뇨 후에도 자궁저가 배꼽 위로 밀려 있는지, 아랫배에서 방광이 만져지는지 함께 확인합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분만 후 방광이 팽만하면 도뇨보다 먼저 온수 자극으로 자연배뇨를 이끕니다.

임상 시나리오

산후 자연배뇨 돕기방광 팽만은 산후출혈로 이어진다

분만 후에는 방광이 눌려 긴장도가 떨어지고 회음부 통증이 겹쳐 요정체가 잘 생깁니다. 방광이 차면 자궁이 옆으로 밀리면서 수축이 방해되어 자궁이완과 산후출혈로 이어지므로, 분만 후 4~6시간 안에 첫 배뇨가 있었는지 확인합니다.

먼저 회음부에 따뜻한 물을 부어 배뇨반사를 자극하고 물 흐르는 소리를 들려주며 사생활이 보호되도록 배려합니다. 걸을 수 있으면 화장실까지 부축해 평소 자세로 앉게 합니다. 그래도 배뇨하지 못하고 방광 팽만이 계속되면 단순도뇨를 시행하고 자궁저 높이와 오로 양을 함께 기록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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