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0주에 조기양막파열로 입원해 보존적으로 관리 중인 임부에게 자궁내감염을 의심하게 하는 소견은? | 마이메르시 MyMer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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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문제

임신 30주에 조기양막파열로 입원해 보존적으로 관리 중인 임부에게 자궁내감염을 의심하게 하는 소견은?

해설
조기양막파열은 진통이 시작되기 전에 양막이 터진 것으로, 양수가 흐르는 통로를 따라 세균이 올라와 융모양막염이 생길 수 있다. 모체 발열과 악취 나는 양수, 자궁 압통, 모체와 태아의 빈맥이 대표 징후이므로 체온 상승과 악취 양수는 감염을 시사한다. 태아심박수 160회 이상 빈맥도 함께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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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조기양막파열은 진통이 시작되기 전에 양막이 터져 양수가 새어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임신 37주가 되기 전에 생기면 만삭전 조기양막파열이라 부르고, 조산과 감염이라는 두 가지 위험을 동시에 안게 됩니다.
양막과 양수는 태아를 감싸 세균이 들어오지 못하게 막아 주는 방어벽입니다. 이 벽이 터지면 질과 자궁경부에 살던 세균이 열린 통로를 따라 위로 올라가 양막과 융모막에 염증을 일으키는데 이것이 융모양막염입니다. 감염이 생기면 몸은 염증반응으로 체온을 올리고 맥박을 빠르게 만들며, 세균이 번식한 양수에서는 악취가 나고 자궁근층까지 염증이 미치면 자궁을 만질 때 압통이 생깁니다. 태아도 같은 염증 물질에 노출되므로 태아심박수가 분당 160회를 넘는 빈맥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체온이 38.2도로 오르고 양수에서 악취가 나는 5번이 정답입니다. 정상 체온은 36.5~37.5도이므로 이 수치는 분명히 높습니다.
1번의 맥박 분당 70회는 정상범위인 분당 60~100회 안이며 감염에서는 오히려 100회를 넘어갑니다. 2번처럼 양수가 맑고 냄새가 없으면 감염이 없다는 쪽을 뒷받침하는 소견입니다. 3번의 자궁 압통이 없다는 것도 융모양막염을 의심할 근거가 되지 못합니다. 4번의 태아심박수 분당 130회는 정상 기본선인 분당 110~160회 안이므로 이상 소견이 아닙니다.
조기양막파열과 조기진통은 자주 섞입니다. 조기진통은 규칙적인 자궁수축과 자궁경부 변화가 핵심이고, 조기양막파열은 수축과 관계없이 양수가 새는 것이 핵심입니다. 흘러나온 액체가 양수인지 소변인지 헷갈릴 때는 니트라진 검사에서 검사지가 청색으로 변하는지로 확인합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내진입니다. 확인하려고 내진을 자주 하면 오히려 세균을 밀어 올려 감염 위험을 키우므로 꼭 필요할 때만 최소한으로 합니다. 체온은 정해진 간격으로 규칙적으로 재고 회음부는 앞에서 뒤로 닦도록 교육합니다. 패드는 자주 교환해 젖은 상태로 두지 않도록 하고 양수의 색과 냄새 변화를 매번 기록합니다.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양막이 터진 뒤 열이 나고 양수에서 냄새가 나면 융모양막염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양막 터진 뒤 열 체크융모양막염은 발열과 냄새로 온다

조기양막파열 임부를 보존적으로 관리할 때 간호의 축은 융모양막염을 일찍 찾아내는 것입니다. 양수가 흐르는 길을 따라 질과 자궁경부의 세균이 올라올 수 있으므로 체온과 맥박, 태아심박수를 정해진 간격으로 함께 확인합니다.

모체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오르거나 양수에서 악취가 나고 자궁을 만질 때 압통이 있으면 감염을 의심해 즉시 보고합니다. 태아심박수가 분당 160회를 넘는 태아빈맥도 같은 신호입니다. 감염을 부르지 않도록 내진은 꼭 필요할 때만 하고 회음부는 앞에서 뒤로 닦도록 교육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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