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 간호의 핵심 원칙은
건조(dry cord care)와
청결 유지입니다. 출생 후 탈락하기 전까지의 제대는 혈관이 노출된
괴사 조직(devitalized tissue)이기 때문에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입니다
[2]. 제대를 통해 세균이 직접 신생아 혈류로 침투할 수 있어
제대염(omphalitis)과 혈전정맥염 같은 전신 감염의 통로가 될 수 있으므로,
제대 기저부가 공기에 노출되어 빠르게 건조되도록 하는 것이 감염 예방의 기본입니다[2][3].
각 보기의 문제점
혼동 주의! 제대가 저절로 떨어지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보기 1번처럼 손으로 당겨 떼면 출혈과 감염 위험이 커집니다. 제대는 내부 혈관이 막히고 기저부가 완전히 건조되면서 자연 탈락하는 구조이므로 외력을 가하지 않습니다
[1].
보기 2번의 연고 도포는 제대 기저부를 습하게 만들어 세균 증식을 오히려 촉진할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산과 관리가 적절하고 신생아 사망률이 낮은 환경에서는
연고나 소독제를 바르지 않는 건조 관리(dry cord care)를 권고합니다[1]. 진물이 지속되거나 악취·발적이 동반되면 의료진 평가가 필요하며, 임의로 연고를 덮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보기 3번은 제대를 덮어 습도를 높이고 공기 순환을 차단하므로 건조 원칙에 반합니다. 보기 4번의 통목욕도 제대가 물에 잠기면 건조가 지연되므로, 제대 탈락 전에는
스펀지 목욕(sponge bath) 또는 제대 부위를 물에 닿지 않게 하는 방법이 권장됩니다
[3].
정답 보기의 근거
보기 5번은 제대를 공기 중에 노출시켜 건조를 유지하는 방법입니다. 기저귀 윗부분을 제대 아래로 접어 내리면 소변이나 대변이 제대에 닿는 것을 막고, 옷과의 마찰도 줄이면서 통풍이 유지됩니다
[3]. 이는
제대를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안전한 치유를 제공한다는 원칙에 부합합니다
[3].
임상 적용 포인트
| 구분 | 권장 간호 | 금기 간호 |
|---|
| 기저귀 착용 | 제대 아래로 접어 건조 유지 | 제대를 덮어 습도 상승 |
| 목욕 | 탈락 전 스펀지 목욕 | 통목욕으로 제대 침수 |
| 제대 탈락 | 자연 탈락 대기 | 손으로 당겨 제거 |
| 삼출물 | 건조 유지 후 지속 시 의료진 상담 | 임의 연고 도포 및 밀폐 |
신생아 제대는 출생 후
수일~2주 내에 자연 탈락하며, 탈락 후에도 기저부가 완전히 건조될 때까지 같은 원칙을 적용합니다. 퇴원 교육 시 부모에게
제대 기저부의 발적, 악취, 고름, 출혈, 배꼽 주위 피부의 단단한 부종이 보이면 즉시 의료기관에 연락하도록 안내해야 합니다
[2].
참고 문헌 (논문 출처)
- [1]
[Recommendations for the care of the umbilical cord in the newborn].가이드라인Leante Castellanos JL, Pérez Muñuzuri A, Ruiz Campillo CW, Sanz López E, Benavente Fernández I, Sánchez Redondo MD (2019) · DOI: 10.1016/j.anpedi.2019.01.019
- [2]
Umbilical Cord Care in the Newborn Infant.일반논문Stewart D, Benitz W, COMMITTEE ON FETUS AND NEWBORN (2016) · DOI: 10.1542/peds.2016-2149
- [3]
Umbilical cord care: national survey, literature review and recommendations.가이드라인Nosan G, Paro-Panjan D (2017) · DOI: 10.1080/14767058.2016.12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