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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문제

조기진통으로 리토드린을 정맥 투여 중인 임부에게서 투여를 중단해야 할 소견은?

해설
리토드린 투여 중 호흡곤란과 폐 아래쪽 수포음은 폐부종을 시사하므로 즉시 투여를 중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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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조기진통과 리토드린, 왜 위험할까?
조기진통(preterm labor)은 자궁수축이 잦아져 자궁경부가 열리면서 이른 시기에 분만이 진행될 위험이 있는 상태입니다. 이를 멈추기 위해 쓰는 약물이 자궁수축억제제(tocolytic agent)이며, 리토드린(ritodrine)은 대표적인 베타-2 교감신경 효능제(beta-2 adrenergic agonist)입니다. 리토드린은 자궁평활근의 베타-2 수용체를 자극해 세포 내 cAMP를 증가시키고, 그 결과 근육 이완이 일어나 자궁수축이 억제됩니다. 다만 베타-2 수용체는 자궁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심장, 혈관, 기관지, 간 등 여러 조직에 분포하므로, 투여 중에는 심혈관계와 대사 관련 부작용이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리토드린의 대표적 부작용과 모니터링 포인트
리토드린을 정맥 투여하면 베타-2 수용체 자극으로 말초혈관이 확장되고, 이에 대한 보상 반응으로 심박수가 증가합니다. 또한 골격근 떨림, 안면홍조, 두근거림(심계항진), 고혈당 등도 흔히 관찰됩니다. 따라서 모체 맥박이 분당 100회 이상으로 올라가거나, 손 떨림과 두근거림이 생기는 것은 리토드린의 약리작용으로 설명되는 흔한 부작용입니다. 이런 증상은 대개 용량을 줄이거나 투여 속도를 조절하면서 경과를 관찰합니다. 혈당 상승 역시 베타 효능제가 간에서 글리코겐 분해와 포도당신생합성을 촉진하기 때문에 나타날 수 있는 반응입니다. 자궁수축이 10분에 1회 이하로 줄어든 것은 약물이 효과를 내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에 해당합니다.

폐부종은 투여 중단이 필요한 중증 부작용
반면 폐부종(pulmonary edema)은 리토드린 투여 중 발생할 수 있는 드물지만 생명을 위협하는 합병증입니다. 리토드린은 베타-2 효능제로서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를 활성화해 나트륨과 수분 저류를 일으키고, 말초혈관 확장과 심박수 증가로 심장 부담을 키우며, 폐모세혈관의 투과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임신 중 이미 증가해 있는 혈장량과 희석성 빈혈, 저알부민혈증 등이 더해지면 폐포 내로 체액이 이동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리토드린 투여 중 호흡곤란과 폐 아래쪽의 수포음(crackle)은 폐부종의 초기 징후일 수 있으므로 즉시 투여를 중단해야 합니다. 수포음은 폐포에 체액이 차면서 숨을 들이쉴 때 닫혀 있던 작은 기도가 열리며 나는 소리로, 중력의 영향을 받는 폐 아래쪽에서 먼저 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동 주의! 두근거림, 손 떨림, 안면홍조, 고혈당은 리토드린의 흔한 약리 부작용이지만, 호흡곤란과 수포음은 폐부종이라는 중증 합병증을 시사합니다. 흔한 부작용과 중증 부작용을 구분하는 기준은 증상의 종류와 중증도입니다. 특히 폐부종은 투여 시작 후 48시간 이내에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 여러 증례에서 보고되고 있습니다. 한 증례에서는 리토드린 투여 46시간 만에 호흡곤란이 발생했고, 다른 증례에서는 저용량 투여 중에도 급성 폐부종이 발생했습니다. 따라서 투여 기간이 짧거나 용량이 낮더라도 호흡곤란과 수포음이 나타나면 폐부종을 의심하고 즉시 약물을 중단해야 합니다.

임상에서의 간호 적용
리토드린을 투여하는 동안에는 활력징후와 호흡음을 주기적으로 사정해야 합니다. 특히 호흡수 증가, 산소포화도 감소, 기침, 거품 섞인 객담, 폐 아래쪽의 수포음은 폐부종의 경고 신호입니다. 수액 공급 속도도 함께 점검해야 하는데, 리토드린 자체가 수분 저류를 일으키므로 과도한 수액 주입은 폐부종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핵심! 단순한 약물 부작용인지, 투여를 중단해야 할 중증 합병증인지를 감별하는 가장 중요한 단서는 호흡기계 증상과 청진 소견입니다. 국시에서는 ‘리토드린 투여 중 폐부종’이 고전적인 고위험 간호 상황으로 자주 출제되므로, 호흡곤란과 수포음이라는 조합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리토드린 투여 중 폐부종 감시호흡곤란과 수포음은 즉시 중단 신호

리토드린은 베타-2 효능제로 레닌-안지오텐신-알도스테론계를 활성화해 나트륨·수분 저류를 일으키고, 폐모세혈관 투과성을 높여 폐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임신 중 증가된 혈장량과 저알부민혈증이 이를 악화시킨다.

투여 중 호흡곤란 호소와 폐 아래쪽 수포음 청진은 폐부종의 초기 징후로 간주하고 즉시 투여를 중단해야 한다. 수포음은 중력의 영향을 받는 폐 아래쪽에서 먼저 들리는 경우가 많다.

손 떨림, 안면홍조, 두근거림, 고혈당, 맥박 100회/분 이상 상승은 흔한 약리 부작용으로 용량 조절하며 경과 관찰한다. 자궁수축이 10분에 1회 이하로 감소한 것은 약물 효과를 의미한다.

주의

폐부종은 투여 시작 후 48시간 이내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저용량 투여 중에도 보고된 바 있다. 투여 기간이나 용량과 무관하게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폐부종을 의심해야 한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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