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극검사에서 정해진 시간 안에 태아심박동 상승이 기준에 못 미치면 무반응으로 판정한다. 태아 수면 주기 때문일 수 있어 진동음향자극으로 깨워 다시 보지만 그래도 무반응이면 다음 단계로 넘어간다.
이어지는 검사는 생물리학계수 측정이다. 초음파로 태아 호흡운동, 몸통 움직임, 근긴장도, 양수지수를 확인하고 무자극검사 결과를 합해 점수를 매겨 저산소 여부를 판단한다.
점수가 낮으면 수축자극검사나 도플러를 더해 분만 시기를 정한다. 양수량 감소는 태반 기능 저하를 오래 반영하는 지표라 여러 항목 가운데에서도 특히 중요하게 본다.
무반응 자체는 태아 곤란의 진단이 아니라 확인이 더 필요하다는 신호다. 반대로 반응이 나오면 예측도가 높아 당분간 안심할 수 있는 소견으로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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