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4주 양수검사에서 레시틴과 스핑고미엘린의 비가 1.5로 나왔다. 성숙 기준인 2.0에 미치지 못하므로 계면활성제가 아직 부족해 폐가 성숙하지 않은 상태로 읽는다.
계면활성제가 모자라면 출생 후 폐포가 쉽게 허탈되어 신생아 호흡곤란증후군 위험이 높아진다. 급하지 않은 분만이라면 시기를 미루고 산모에게 산전 스테로이드를 주어 성숙을 앞당긴다.
스테로이드는 대개 투여 후 24시간에서 7일 사이에 효과가 가장 크므로 투여한 시각을 정확히 기록해 둔다. 분만이 임박하면 신생아 소생 준비와 계면활성제 투여 가능 여부를 함께 확인한다.
당뇨 임부는 인슐린이 계면활성제 생성을 방해해 비가 2.0을 넘어도 폐가 미성숙할 수 있다. 이때는 포스파티딜글리세롤 출현 여부를 함께 보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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