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색소 9.0 g/dL, 평균적혈구용적 72 fL, 페리틴 8 ng/mL는 적혈구가 작고 저장철이 바닥난 상태를 뜻한다. 임신 중 가장 흔한 철결핍성 빈혈로 보고 철분 치료를 시작한다.
임신 중에는 혈장이 적혈구보다 많이 늘어 혈색소가 다소 떨어지는 생리적 빈혈이 흔하다. 다만 생리적 변화에서는 적혈구 크기와 페리틴이 정상 범위를 유지한다는 점이 감별의 기준이 된다.
철분제는 공복에 비타민 C가 든 음료와 함께 주면 흡수가 좋아지고 우유나 제산제와 같이 주면 흡수가 떨어진다. 변비와 검은 변이 흔하다는 점을 미리 설명해 복용을 중단하지 않게 한다.
페리틴은 염증이 있으면 실제 저장철보다 높게 나온다. 적혈구가 작은데 페리틴이 정상이면 만성질환에 동반된 빈혈이나 지중해빈혈도 함께 생각해야 한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