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고혈압은 자간전증 고위험 요인이므로 임신 14주 임부에게는 예방 목적의 저용량 아스피린을 시작한다. 임신 12~28주 사이, 되도록 16주 이전에 시작해 분만 무렵까지 이어 간다.
아스피린은 트롬복산 생성을 억제해 태반 나선동맥의 혈류 저항을 낮추고 태반이 제대로 자리 잡도록 돕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이미 생긴 자간전증을 되돌리는 치료제는 아니다.
다태임신, 이전 자간전증 병력, 당뇨, 신질환, 자가면역질환도 같은 고위험군에 들어간다. 예방을 시작한 뒤에도 혈압과 소변 단백, 태아 성장과 태동을 정해진 간격으로 확인해야 한다.
황산마그네슘은 예방약이 아니라 이미 생긴 자간전증에서 경련을 막는 약이다. 이뇨제와 강한 염분 제한은 혈장량을 더 줄여 태반 관류에 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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