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림근띠(회전근개)는 가시위근, 가시아래근, 작은원근, 어깨밑근으로 구성되어 어깨관절을 안정시키고 팔 올림을 돕습니다. 이 가운데 가시위근은 팔 벌림 초기를 담당하며 파열이 가장 흔합니다. Drop Arm test는 돌림근띠의 큰 파열, 특히 가시위근 파열을 선별하는 검사로, 팔을 천천히 내리는 조절 능력을 평가합니다.
정답은 보기 1번 팔을 90도 벌린 상태에서 스스로 팔을 내리지 못하고 툭 떨어지는 경우입니다. 검사자는 환자의 팔을 90도 정도 벌려 준 뒤 환자에게 천천히 내리도록 합니다. 돌림근띠가 손상되면 팔을 받치고 있던 가시위근의 조절 능력이 부족하여 팔이 천천히 내려오지 못하고 갑자기 떨어지거나 중간에서 버티지 못합니다. 이것이 양성 반응입니다. 통증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흔합니다.
보기별 해설
2번: 통증이 없는 경우 — 통증 유무만으로는 이 검사의 양성을 판정하지 못하며, 통증이 없다는 것은 오히려 정상 소견에 가깝습니다. 핵심은 팔을 조절하며 내리는 능력입니다.
3번: 팔을 내릴 때 저항이 강한 경우 — 내릴 때 저항감이 강하다는 것은 팔을 조절할 힘이 있다는 뜻이므로 정상 쪽입니다.
4번: 팔을 내릴 때 통증이 없는 경우 — 통증이 없고 조절이 가능한 경우로 음성 소견에 해당합니다.
5번: 팔을 내릴 때 근력이 강한 경우 — 근력이 강해 팔을 천천히 내릴 수 있는 상태이므로 돌림근띠가 기능적으로 유지되는 음성 소견입니다.
임상 적용 관점
돌림근띠 평가에서는 Drop Arm test 외에도 Empty can(Jobe) test, Painful arc, Neer와 Hawkins-Kennedy 검사 등을 함께 사용합니다. 충돌 증후군은 통증이 주 증상이라면, 큰 파열은 근력 소실과 조절 불가가 특징이어서 구분이 필요합니다. 양성이 나오면 의뢰와 추가 영상 검사를 고려하며, 치료 계획은 파열의 크기와 환자 활동 수준에 따라 달라집니다. 시험에서는 '떨어뜨린다 = 가시위근 파열'로 연결하면 됩니다.
정리하면 Drop Arm test의 양성은 팔을 90도 벌린 상태에서 스스로 조절하며 내리지 못하고 툭 떨어지는 것이며, 통증이 없거나 조절이 가능하면 음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