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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문제

수유 중 유두가 갈라지고 아프다고 호소하는 산후 5일째 산모에게 제공할 간호는?

해설
유두 열상은 대부분 잘못된 물리기에서 비롯되므로 유륜까지 깊게 물리도록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 근본 대책이다. 수유 후 남은 젖을 유두에 발라 자연 건조하면 항균 성분과 지질이 치유를 돕는다. 비누 세척과 방수 패드는 건조와 습윤을 방해해 균열을 악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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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유두 통증과 균열은 모유수유를 중단하게 만드는 가장 흔한 이유 가운데 하나입니다. 원인의 대부분은 젖 물리기 자세가 잘못된 데 있으므로, 간호도 자세 교정에서 출발합니다.
올바른 물리기의 요건은 이렇습니다. 아기의 몸 전체가 산모 쪽을 향하도록 배와 배를 맞대고, 귀와 어깨와 엉덩이가 일직선이 되게 안습니다. 아기의 입이 크게 벌어졌을 때 유두뿐 아니라 유륜까지 깊게 물리며, 아래쪽 유륜이 위쪽보다 더 많이 들어가고 아랫입술이 바깥으로 젖혀져 있어야 합니다. 유두 끝만 물면 압력이 유두 한 곳에 집중되어 갈라지고, 젖도 제대로 나오지 않아 아기가 더 세게 빨면서 손상이 커집니다. 수유를 끝낼 때는 아기를 그대로 잡아당기지 말고 새끼손가락을 입가에 넣어 흡인력을 끊은 뒤 떼는 것도 중요합니다.
손상된 유두의 관리는 세 가지로 정리됩니다. 첫째, 수유 후 남은 젖을 조금 짜서 유두와 유륜에 바르고 자연 건조합니다. 모유에는 항균 성분과 지질이 들어 있어 치유를 돕습니다. 둘째, 통기를 유지합니다. 수유 사이에 브래지어를 열어 두거나 공기가 통하는 면 패드를 쓰고, 젖이 새어 젖으면 자주 갈아 줍니다. 방수 코팅된 패드는 습기를 가두어 짓무름과 감염을 부르므로 피합니다. 셋째, 자극을 줄입니다. 비누와 알코올, 향이 있는 로션은 피부의 유분을 없애 균열을 악화시키므로 쓰지 않고 물로만 씻습니다.
수유 순서도 조절합니다. 덜 아픈 쪽부터 먼저 물려 사출반사가 일어난 뒤 아픈 쪽으로 옮기면 통증이 줄어듭니다. 아픈 쪽이라고 수유를 완전히 멈추면 젖이 고여 유방울혈과 유선염으로 이어지므로, 직접 물리기가 너무 힘들면 손이나 유축기로 젖을 비워 주면서 회복을 기다립니다.
감별해야 할 상황도 있습니다. 유두와 유륜이 화끈거리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 수유 후에도 이어지며 아기 입안에 흰 반점이 보인다면 칸디다 감염을 의심해 산모와 아기를 함께 치료해야 합니다. 유두 균열 부위에 발적과 고름, 38.5℃ 이상의 발열과 몸살이 동반되면 유선염을 의심합니다. 유선염에서도 수유는 계속하면서 아픈 쪽 유방을 자주 비우는 것이 원칙임을 함께 기억해 두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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