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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문제

회음절개를 하고 질분만한 지 36시간이 지난 산모의 회음부 간호로 옳은 것은?

해설
회음절개 부위는 분만 후 24시간까지 냉요법으로 부종과 통증을 줄이고, 24시간이 지나면 온요법으로 바꾸어 순환을 늘려 치유를 돕는다. 좌욕은 하루 3~4회 10~20분간 시행한다. 닦을 때는 문지르지 않고 앞에서 뒤로 두드려 말리며 패드도 앞에서 뒤로 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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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회음절개나 열상 부위의 간호는 시간 축을 기준으로 냉에서 온으로 바뀝니다. 이 전환 시점을 아는 것이 핵심입니다.
분만 직후부터 24시간까지는 냉요법을 적용합니다. 이 시기는 조직 손상으로 염증반응이 일어나 혈관이 확장되고 부종이 생기는 때이므로, 얼음주머니나 냉팩을 대면 혈관이 수축해 부종과 혈종 형성이 줄고 신경 전도가 느려져 통증도 완화됩니다. 피부 손상을 막기 위해 천으로 감싸 대고 한 번에 20분 이내로 적용한 뒤 잠시 쉬었다가 반복합니다.
분만 후 24시간이 지나면 온요법으로 바꿉니다. 이때는 부종을 억제하는 단계가 아니라 조직을 아물게 하는 단계이므로, 따뜻한 자극으로 혈류를 늘려 산소와 영양 공급을 돕고 노폐물 제거를 촉진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좌욕은 38~41℃ 정도의 따뜻한 물에 하루 3~4회, 한 번에 10~20분간 시행하며 배변 후에도 하면 좋습니다. 좌욕은 통증과 부종을 줄이는 동시에 회음부를 청결하게 유지해 감염을 예방하고 배뇨를 편하게 만들어 줍니다. 건열 램프를 쓸 수도 있습니다.
청결과 감염예방 교육은 어느 시기에나 같습니다. 배뇨와 배변 뒤에는 따뜻한 물을 앞에서 뒤로 부어 씻고, 문지르지 말고 앞에서 뒤로 두드려 말립니다. 패드는 앞에서 뒤로 대어 항문 쪽의 균이 절개부위로 옮겨 가지 않게 하고, 오로에 젖으면 자주 갈며 뗄 때도 앞에서 뒤로 뗍니다. 손위생을 강조하고 패드를 만지작거리지 않도록 안내합니다.
통증과 부담을 줄이는 방법도 함께 교육합니다. 앉을 때는 양쪽 둔부에 힘을 주어 회음부가 눌리지 않게 하고, 도넛 모양 방석은 오히려 순환을 방해할 수 있어 권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케겔운동은 회음부 혈류를 늘려 치유를 돕고 골반저근을 회복시키므로 통증이 견딜 만해지면 시작하게 합니다. 변비로 힘을 주면 봉합부에 부담이 되므로 수분과 섬유질을 늘리고 필요하면 변완화제를 사용합니다.
보고해야 할 신호도 알려 줍니다. 부기와 통증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절개선이 벌어지고 화농성 분비물, 악취, 발열이 있으면 감염이나 혈종을 의심해 즉시 알리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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