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성 당뇨병이 있고 초음파 추정체중이 4.3kg인 임신 39주 임부에게 설명할 분만 위험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 문제집 보기
모성간호학
문제

임신성 당뇨병이 있고 초음파 추정체중이 4.3kg인 임신 39주 임부에게 설명할 분만 위험은?

해설
임신성 당뇨병에서는 태아 고인슐린혈증으로 어깨와 몸통에 지방이 몰려 거대아가 되기 쉽고, 아두가 만출된 뒤 어깨가 치골결합에 걸리는 어깨난산 위험이 커진다. 상완신경총 손상과 쇄골골절, 산후출혈로 이어질 수 있어 분만 전에 위험을 설명하고 대비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월경 시마다 월경통과 월경과다를 호소하며 월경주기가 불규칙한 여성에게 가장 추천되는 피임법은?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24,900원

심화 해설

임신성 당뇨병에서 태아가 커지는 기전은 비교적 단순합니다. 모체의 혈당이 높으면 포도당은 태반을 자유롭게 통과해 태아에게 넘어가지만 모체의 인슐린은 태반을 통과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태아는 스스로 인슐린을 많이 만들어 내는 고인슐린혈증 상태가 되고, 인슐린은 강력한 성장인자로 작용해 지방과 단백질 합성을 늘립니다. 이때 지방은 머리보다 어깨와 몸통, 복부에 몰려 붙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 결과 출생체중이 4kg을 넘는 거대아(macrosomia)가 됩니다. 머리에 비해 어깨와 몸통이 유난히 큰 체형이기 때문에, 머리는 무사히 나왔는데 앞쪽 어깨가 치골결합에 걸려 나오지 못하는 어깨난산(shoulder dystocia)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어깨난산은 예측이 어렵고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응급 상황으로, 아두 만출 후 어깨가 나오지 않고 머리가 회음부로 다시 당겨지는 거북목 징후가 나타납니다.
합병증도 함께 알아 두어야 합니다. 태아 쪽으로는 상완신경총 손상에 따른 에르브마비, 쇄골이나 상완골 골절, 저산소증이 생길 수 있고, 모체 쪽으로는 심한 회음열상과 자궁이완에 따른 산후출혈이 잘 생깁니다. 자궁이 지나치게 늘어나 있었기 때문에 분만 후 수축이 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응은 준비와 체위입니다. 어깨난산이 발생하면 산모의 두 다리를 배 쪽으로 깊게 굽혀 골반 경사를 바꾸는 맥로버츠 수기를 먼저 시행하고, 동시에 치골 위를 눌러 어깨를 비스듬히 돌려 주는 치골상부 압박을 시행합니다. 자궁저를 누르는 것은 어깨를 더 끼게 만들므로 금기입니다. 응급 상황에 대비해 인력을 미리 확보하고 신생아 소생 준비를 갖춥니다.
출생 후 신생아 관리도 중요합니다. 태아가 유지하던 고인슐린혈증은 탯줄이 끊겨 포도당 공급이 끊긴 뒤에도 잠시 지속되므로 생후 1~2시간 안에 저혈당이 잘 생깁니다. 혈당을 조기에 측정하고 빠른 수유를 시작해야 하며, 저칼슘혈증, 다혈구증, 고빌리루빈혈증, 호흡곤란증후군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임신 중 혈당 조절이 이 모든 결과를 좌우한다는 점을 임부에게 설명하는 것이 예방적 간호의 핵심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머리보다 어깨거대아 분만에서 대비할 것

모체의 포도당은 태반을 넘어가지만 인슐린은 넘어가지 못합니다. 태아가 스스로 인슐린을 많이 만들면서 어깨와 몸통에 지방이 몰려 4kg이 넘는 거대아가 됩니다. 그래서 머리가 나온 뒤 어깨가 치골결합에 걸리는 난산이 문제가 됩니다.

어깨난산이 생기면 두 다리를 배 쪽으로 깊게 굽히는 맥로버츠 수기와 치골상부 압박을 시행하고, 자궁저를 누르는 것은 금기입니다. 출생 후에는 남아 있던 고인슐린혈증 때문에 저혈당이 잘 생기므로 혈당을 조기에 측정하고 빠른 수유를 시작합니다.

핵심 개념

2027 국가고시 | 실전편 모의고사 VOL. 1 1,475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