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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문제

아두 만출 후 어깨가 나오지 않는 어깨난산이 발생했을 때 먼저 시행할 중재는?

해설
어깨난산은 전방 어깨가 치골결합에 걸린 상태로 맥로버츠 수기가 첫 대응이다. 산모의 두 다리를 복부 쪽으로 깊게 굽히면 골반이 회전하면서 치골결합이 들려 어깨가 빠져나온다. 이어 치골상부를 눌러 준다. 자궁저 압박은 어깨를 더 끼게 하고 자궁파열을 부르므로 시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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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어깨난산(shoulder dystocia)은 아두가 만출된 뒤에도 전방 어깨가 치골결합에 걸려 통상적인 견인으로 어깨가 나오지 않는 분만 응급입니다. 아두가 나온 상태에서 몸통이 나오지 못하면 제대가 눌리고 태아 흉곽이 압박되어 산소공급이 끊기므로, 몇 분 안에 해결해야 하는 시간 싸움이 됩니다.
위험요인은 태아가 큰 경우와 산도가 상대적으로 좁은 경우입니다. 거대아, 임신성 당뇨병이나 기존 당뇨병, 과숙임신, 모체 비만과 과도한 체중 증가, 이전 어깨난산 병력, 분만 2기 지연과 기구분만이 대표적입니다. 다만 절반 이상은 위험요인이 없는 분만에서 갑자기 생기므로 미리 예측하기 어렵고, 그래서 대응 절차를 몸에 익혀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 대응은 맥로버츠 수기(McRoberts maneuver)입니다. 산모의 두 다리를 복부 쪽으로 깊게 굽혀 무릎을 가슴에 붙이면 천골이 평평해지고 치골결합이 위로 들리면서 골반 경사가 바뀌어 걸려 있던 어깨가 풀립니다. 기구가 필요 없고 절반 이상의 사례가 이 단계에서 해결되기 때문에 가장 먼저 시행합니다. 이어서 치골상부 압박을 더합니다. 치골결합 바로 위에서 태아 어깨를 비스듬히 눌러 어깨를 모아 주는 방법입니다.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도 분명합니다. 자궁저를 누르는 것은 어깨를 치골결합에 더 세게 밀어붙여 상황을 악화시키고 자궁파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두를 세게 아래로 당기거나 비트는 것도 상완신경총 손상과 쇄골골절을 부릅니다. 산모에게 계속 힘을 주게 하는 것 역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미 아두가 나왔으므로 제왕절개로 전환하는 선택지도 없습니다.
간호사의 역할은 즉시 도움을 요청하고 시각을 기록하며, 산모의 다리를 잡아 맥로버츠 자세를 유지하고, 지시에 따라 치골상부를 압박하고, 신생아 소생 준비를 갖추는 것입니다. 분만 후에는 신생아의 상완신경총 마비와 쇄골골절, 질식 여부를 확인하고, 산모의 산도열상과 자궁이완성 출혈을 살펴야 합니다.
예방적 관점도 함께 알아 두면 좋습니다. 임신성 당뇨병 관리로 거대아를 줄이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이고, 분만 전 초음파로 태아 체중을 가늠해 두면 대비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태아 체중 추정에는 오차가 크므로 예측만으로 제왕절개를 결정하지는 않으며, 결국 모든 분만실이 대응 절차를 훈련해 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어깨난산 대응맥로버츠 수기가 먼저다

아두가 나온 뒤 전방 어깨가 치골결합에 걸리면 제대가 눌려 산소공급이 끊기므로 몇 분 안에 풀어야 합니다. 첫 대응은 맥로버츠 수기로, 산모의 두 다리를 복부 쪽으로 깊게 굽혀 천골을 평평하게 하고 치골결합을 들어 올립니다. 이어 치골상부 압박을 더합니다.

해서는 안 되는 것도 분명합니다. 자궁저 압박은 어깨를 더 밀어붙여 자궁파열을 부르고, 아두를 세게 당기면 상완신경총 손상과 쇄골골절이 생깁니다. 분만 후에는 신생아의 팔 움직임과 쇄골, 산모의 산도열상과 자궁이완성 출혈을 반드시 확인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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