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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간호학
문제

분만 후 5시간이 지나도록 소변을 보지 못한 산모에게 먼저 시행할 간호는?

해설
산후에는 분만 중 방광 압박과 회음부 통증, 마취 영향으로 요정체가 흔하다. 팽만된 방광은 자궁을 옆으로 밀어 수축을 방해하므로 출혈을 늘린다. 먼저 걷기, 회음부 온수 관류, 물소리 듣기 같은 비침습적 방법으로 배뇨를 유도하고, 그래도 배뇨하지 못하면 단순도뇨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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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 해설

산후 요정체는 흔하면서도 산후출혈과 곧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짚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원인은 여러 가지가 겹칩니다. 분만 2기에 선진부가 방광과 요도를 오래 눌러 일시적으로 감각과 긴장도가 떨어지고, 회음절개나 열상으로 배뇨 시 통증이 있으며, 경막외마취를 받았다면 방광 충만감 자체를 느끼지 못합니다. 여기에 임신 중 늘어난 방광 용적과 산후 이뇨가 겹쳐 방광이 빠르게 가득 차게 됩니다.
방광팽만이 왜 위험한지가 핵심입니다. 가득 찬 방광은 자궁을 위로, 그리고 대개 오른쪽으로 밀어 올립니다. 자궁이 제자리에서 벗어나면 근섬유가 효과적으로 수축하지 못해 태반 부착부의 혈관을 압박하지 못하고, 그 결과 자궁이완성 출혈이 생깁니다. 그래서 산후 사정에서 자궁저가 배꼽 위에 있거나 정중선에서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으면 가장 먼저 방광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간호는 비침습적인 방법부터 시작합니다. 프라이버시를 지켜 주고, 화장실까지 걷게 하며, 회음부에 따뜻한 물을 부어 주거나 좌욕을 시키고, 수돗물 흐르는 소리를 들려주고, 손을 따뜻한 물에 담그게 합니다. 통증 때문에 배뇨를 참는 경우가 많으므로 진통제를 미리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수분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충분히 하도록 권합니다.
이런 방법으로도 분만 후 6~8시간 안에 배뇨하지 못하거나, 배뇨는 했지만 잔뇨감이 남고 방광이 계속 만져지면 단순도뇨를 시행합니다. 유치도뇨관은 요로감염 위험이 있어 반복적인 요정체나 특별한 적응증이 있을 때만 씁니다. 소량씩 자주 보는 빈뇨는 잔뇨가 남아 있는 일류성 요실금일 수 있으므로 배뇨량을 기록해 확인합니다.
임상에서 놓치기 쉬운 점은 배뇨 여부만 묻고 끝내는 것입니다. 첫 배뇨의 시각과 양을 반드시 기록하고, 배뇨 후에도 자궁저 위치와 경도, 오로의 양을 다시 확인해야 방광이 원인이었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제왕절개 산모나 경막외마취를 받은 산모는 방광 감각이 늦게 돌아오므로 특히 주의합니다. 유치도뇨관을 제거한 뒤에는 4~6시간 안에 자연배뇨가 되는지 확인하고, 배뇨량이 150mL 미만으로 적으면 잔뇨가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다시 사정합니다. 산모에게도 소변을 오래 참지 말고 2~3시간마다 화장실에 가도록 교육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산후 방광 관리자궁저가 오른쪽으로 밀렸다면

산후 사정에서 자궁저가 배꼽 위에 있거나 정중선에서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으면 가장 먼저 방광팽만을 의심합니다. 가득 찬 방광이 자궁을 밀어 올리면 근섬유가 제대로 수축하지 못해 자궁이완성 출혈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간호는 비침습적인 방법부터 시작합니다. 걷게 하고 프라이버시를 지켜 주며 회음부에 따뜻한 물을 부어 주고 물소리를 들려줍니다. 그래도 분만 후 6~8시간 안에 배뇨하지 못하면 단순도뇨를 시행하고, 첫 배뇨의 시각과 양을 기록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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